1편에서는 먹는 것들만 소개했고..
2편에서는 관광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방콕왕궁은
입장료 500바트(17000원) 으로 비싼 편이에요..
입장 시간은 08:30~15:30 까지니까 아침 일찍 입장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주의할 사항은 방콕왕궁은 복장제한이 있고 민소매나 노출이 심한옷은 입고 들어갈 수 없어요..
걸칠 옷을 미리 준비하세요!
전 민소매에 반바지 입고 갔다가 긴바지랑 반팔 만원돈에 샀어요...
방콕왕궁 건너편에는 새벽사원 왓 아룬이 있어요!
10바트(340원)을 내면 페리 타고 왓아룬 쪽으로 넘어 갈 수 있어요~
왓 아룬 입장료는 50바트(1700원) 이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원이기에 민소매는 입장 불가에요..
방콕에는 수많은 사원이 있고 복장제한이 있기에 가방에 걸칠 옷을 들고 다니세요!
왓 아룬은 야경으로도 유명한데 가까이서 봐도 이쁘고
이렇게 멀리서 봐도 이뻐요
이 사진을 찍은 장소는
Vivi The Coffee Place 라는 카페옆에 위치한 주차장이에요~
많은 분들이 왓 아룬 야경을 보려고 루프탑이나 비싼 식당을 예약하시는데...
전 한정된 예산으로 다녔고 동행했던 분이 알려준 정보로 여기로 오게된거에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야경은 해가 질떄쯤이 가장 이뻐요~
해가 지기 전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해가 완전히 질때 까지 야경 보세요
카오산로드에서 아시안티크로 가는 페리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신동이랑 장도연 이 촬영하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채널 a라고 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어요ㅠ
아시안티크로 가려고 주황깃발 페리를 타려고 했는데 운행을 안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일시적인건지 바뀐건지는 모르겠어요 참고하세요!
그래서 주황깃발 페리 보다 훨씬 비싼 페리를 타고 갔어요 ㅎㅎ
아시아티크에서 120바트(4200원) 주고 저만의 여권케이스도 직접 디자인하고
너무 좋았어요!
원래 80바트인데 이것저것 추가시켜서 저 가격이 나온거에요
아시아티크 야경도 이뻤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아시아티크에서 빠져나올때 페리타는 줄을 서야하는데
유람선 타는줄 이랑 여러 줄이 있고 반드시 구분하세요!
전 유람선 타는줄에 30분 서 있었어요...
빠져나가는 줄이 여러개 있어서 헷갈리실거에요
방콕에는 유명한 루트탑(문바 등) 이 있지만 전 레드스카이바 루프탑 을 갔어요!
확실히 문바같이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루프탑이 아니기에 한국인을 보기 힘들었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해피아워인 저녁6시 이전에 입장을 해서 일인당 만원 정도에 술을 마셨어요
*나중에 방콕에 다시오면 방콕에 있는 루프탑만 돌아다닐 정도로 루프탑 너무 좋았어요..
방콕에서 이 외에도 실내 서핑도 할 수 있고 방콕은 일주일 동안 놀아도 부족한 도시에요..
매일 밤마다 카오산로드에 가서 놀고... 너무 좋았던 도시에요
마지막으로 방콕에서 시내버스 타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구글맵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버스번호랑 정류장 위치가 떠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앉으면 검표원이 찾아와요
그럼 목적지를 구글맵으로 보여주면 검표원이 얼마인지 알려주고
지불하면 영수증을 주고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