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있고, 또 그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쉽게 먹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 여행갔을 때 먹었던 학센을 그만큼 잘하는 음식점을 소개해 드릴께요.
시드니 록스(Rocks)에 있는 Munich 입니다.
뮌치라고도 하고 뮌헨이라고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독일 지명입니다.
<이미지 출처: Munich 공식 홈페이지>
워낙 관광객이 많은 동네고 항상 사람들로 가득찬 곳이라 비어있는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음식점에서 벨 문화는 한국만 있다고 보기에.. 밖의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자 하신다면 열심히 스탭에게 눈짓 손짓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가득가득 차있습니다.
심플하지만 맛있는 프레즐도 있구요, (일반: $5, 대형: $11)
독일하면 맥주도 빼놓을 수 없겠죠? (왼쪽은 진저비어였을 듯...)
그리고 이건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슈바인 학센 플레터입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여기서 먹는건 독일에서의 맛과 거의 같았어요. :)
메뉴명은 MUNICH BREWERS PLATTER 이거고, 가격은 $80.
메뉴판에서는 2명이라고 써져있지만 3~4명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세한 메뉴들은 사이트에서 깔끔하게 확인하실 수 있구요, 독일 음식 좋아하시면 추천하는 음식점 입니다. :)
Munich 사이트: http://www.thebavarians.com/mun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