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사 지원이고요. 학사 졸업한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학교를 워낙 조용하게 다녔고, 교수님들과 친분 아예 없는데...
추천서를 받아야해서ㅠㅠ 학사시절 성적이 그나마 좋았던 수업들의 교수님들에게 추천서를 부탁 드려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이메일로 제 소개 드리고, 이러이러해서 교수님의 추천서가 제게 좋은 reference가 될 것 같다고 말씀 드려 본 다음,
교수님으로부터 답장이나 연락이 오면, 그때 찾아뵐 약속을 잡고, 우선 찾아가면 되는건가요?
혹시 몰라 제가 국문/영문으로 써둔 추천서들이 있긴 한데,
이건 우선 찾아간 뒤에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고, 교수님께서 추천서 쓰는 걸 부담스러워 하신다거나 여쭤보시면
제가 써둔 추천서가 있긴 하다고 말씀 드릴 예정인데.... 아니면, 시간 낭비 하지말고 이메일 서신으로 미리 제가 써둔 추천서가 있긴 하다는 걸 우회적으로라도 말씀 드리고 찾아뵙는게 나은지...
혹시 제 계획에 예의에 어긋나는 점이 있을까요?ㅠㅠ
처음이고,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친분 있던 분들이 하나도 없어서 긴장되고 너무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