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테스킹 절대 안대는 저로서 소셜, 자기계발, 취미생활은 다 버리고 박사하면서 세상과 단절 하면서 열심히 연구/실험/공부에 매진 했는데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제 자신을 돌이켜보니 저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있었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ㅜㅠ 이를 어쩌나했을때는 이미 수습 불가. 다시 시작해보려하는데 이미 실패를 맞본 저로써는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박사 후 연구원때도 똑같은 도돌이표 아닐까하는 생각에 푸념 적습니다. 이 악순환의 꼬리를 끊어버리고 싶어요. 주변 지인들은 졸업후 1년정도 공백기를 가지며 일상을 되찾아라 하시는데 그게 옳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