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참기름입니다!!!!

독일은 겨울학기 중 긴 크리스마스 방학이 존재해요!!

저는 이 크리스마스 방학동안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맨체스터, 독일 베를린을 여행했어요!!!

오늘은 그 중 프랑스 파리 여행의 일부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는 파리 여행 중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어요!!!

그것도 무려 크리스마스 이브를 디즈니랜드에서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낭만가득 꿈의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하루를 공유해드릴게요!!ㅎㅎㅎㅎ

(칼럼 당 첨부할 수 있는 사진 수가 제한되어있어서ㅠㅠ 사진을 엄청 많이 첨부하지는 못했어요ㅠㅠㅠ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이 많은데 아쉽네요ㅠㅠ)

우선 티켓은 클룩을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공홈에도 판매하지만, 제가 비교해봤을 때는 클룩이 더 저렴했어요!!!

디즈니랜드를 하루 동안 이용하는 티켓은 1park와 2park 티켓으로 나뉩니다.

파리 디즈니랜드에는 두 가지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랜드 파크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파크입니다.

1park 티켓을 구매하시면 두 park 중 하나의 park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간 김에 다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2park 티켓을 구매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루에 2park 다 보기 충분했던 것 같아요!!!

규모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아서 충분히 다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 시내에서 디즈니랜드까지는 RER을 타고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도착정보를 확인하시면, 아래 사진처럼 귀여운 미키로고가 있는 기차를 찾으실 수 있어요!!

저 미키로고가 있는 기차를 타면 디즈니랜드에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픈런을 목표로 일찍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입구에서 줄을 서고, 미리 예약한 티켓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디즈니랜드 앱을 체크하여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어트랙션을 타러갔어요!!!

디즈니랜드 앱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자면, 맵, 식당, 어트랙션 대기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미리 다운로드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친구들과 앱을 통해서 계속 대기시간을 체크하면서 최대한 대기시간을 줄여 많은 어트랙션을 탔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탄 어트랙션은 할리우드 타워 오브 테러였습니다!!!

자이로드롭과 같은 놀이기구였어요!!!

공포 호텔 컨셉이라서...귀신을 무서워하는 저에게는... 살짝 쉽지 않았습니다....!!

호텔 엘레베이터에 다같이 탑승을 하는 설정이에요!!

아래 사진과 같은 엘레베이터에 탑승하여서 화면을 보면서 놀이기구를 타게됩니다!!

화면에서는.... 조금..무서운...귀신이 나와요......

저는 귀신을 굉장히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거의 화면은 안 봤습니다....ㅎㅎㅎ

컨셉과 내용은 무서웠지만, 놀이기구 자체는 아주 재미있었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엘러베이터가 위아래로 마구 움직여요!!!

자이로드롭 느낌이긴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이 한 번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떨어졌다 다시 올라가고, 또 떨어지고를 반복합니다!!

중간에는 높이 올라가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어요!!!!

붕 뜨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놀이기구입니다!!!

다음으로 탄 어트랙션은 바로 라따뚜이였어요!!

라따뚜이는 오직 파리 디즈니랜드에서만 탈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그래서 꼭 타고 싶었어요!!!!

아마 제가 이 날 탔던 놀이기구 중에서 가장 대기시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내부에 들어가면 영화에서 나왔던 음악과 함께, 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꾸며져있어요!!

줄을 서면서도 구경할 것이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라따뚜이 어트랙션은 영화 <라따뚜이>에 나온 레미의 시점이 되어보는 놀이기구입니다!!!

3D 안경을 쓰고 생쥐모양 놀이기구에 탑승하여 레미 시점에서 식당을 돌아다녀요!!!!

스릴이 있지는 않지만, 영상과 스토리를 아주 잘 꾸며놓은 놀이기구였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에만 있는만큼, 방문하신다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 다음에는 Cars Road Trip이라는 어트랙션을 탔습니다.

대기시간이 아주 짧아서 탔던 어트랙션이었는데,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열차를 타고 Cars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소들을 구경하는 놀이기구에요!!

중간에 불도 나고 물이 쏟아지기도 해서 한번쯤 구경할만 해요!!

그러나....!! 꼭 타라!!! 이런 건 아닙니다...ㅎㅎ

다음은 크로쉬스 코스터입니다!

이건 너무 재미있어서 두 번 탄 놀이기구입니다!!!

롤로코스터인데요!!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회전도 하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어요!!!

저는 친구와 함께 한 번 타고, 싱글라이더로 친구와 따로도 한번 탔어요!!!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찾았는데, 한 번 더 타고 싶을 때, 싱글라이더 정말 추천 드려요!!!

일행과 함께 타려면 줄을 길게 서야하지만, 싱글라이더로 가면 더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말정말 추천드리는 어트랙션입니다!!!
바로 어벤져스 어셈블: 파이트 포스입니다.
엄청 빠른 롤로코스터인데, 너무 재미있었어서 세 번이나 탔어요!!

대기시간도 10분 정도 밖에 안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재미있었는데, 왜 대기시간이 짧은지 이해할 수 없는 놀이기구였어요!!!

다른 어트랙션처럼 볼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나름 스릴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볼거리보다는 놀이기구의 짜릿한 느낌(?)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최고였습니다!!

이 외에도 사실 너무 많은 놀이기구를 탔는데.... 모두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몇 가지만 뽑아왔어요!!!

스파이더맨이나 토이스토리의 버즈가 되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다양한 어트랙션이 많으니 취향에 맞추어서 타실 수 있어요!!!ㅎㅎㅎㅎ

놀이공원 덕후인 제가 추천 드리는 Top 3 어트랙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크러쉬스 코스터

2. 할리우드 타워 오브 테러

3. 어벤져스 어셈블

사실 이건 스릴이 있나 기준으로 뽑은 Top3입니다!!!

위 세 가지 외에도 라따뚜이는 꼭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파리에만 있는 어트랙션이니까요!!!ㅎㅎㅎ

디즈니랜드에서는 아래사진과 같이 짧은 공연들도 펼쳐져요!!!

토르, 블랙펜서, 스파이터맨 등의 마블 영웅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해서 공연을 합니다!!!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을 타는 재미도 있지만, 이런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예쁜 건물과 장식들도 디즈니랜드를 더욱더 즐겁게 만드는데 한 몫을 합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동화 속 복장을 입고 계시는 분들도 만날 수 있어요!!!!

정말 환상의 나라!?!!!!! 디즈니랜드입니다ㅎㅎㅎ

어둑해지면 디즈니랜드의 캐슬은 불빛이 켜지면서 더욱더 아름다워집니다!!!

여기서 인생샷 남기기 정말 좋아요!!!!!

놀이공원에 왔는데, 퍼레이드는 절대 빼놓을 수 없죠!!!
디즈니랜드 앱을 확인하면 퍼레이드나 공연시간들이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잘 확인하시고 원하시는 공연을 관람하세요!!ㅎㅎㅎ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는 규모도 크고 너무 예뻤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장식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밤이 되면 디즈니랜드 캐슬에서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집니다!!!

캐슬을 배경으로 드론쇼, 불꽃놀이, 영상상영 등이 진행돼요!!!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죠ㅎㅎㅎㅎ

시작 30분 전쯤부터 사람들이 대부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저는 놀이기구를 타는데 바빴어서, 자리를 잡고 앉아있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서서 나름 괜찮은 자리에서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성을 배경으로 겨울왕국 등의 영상이 상영되기도 해요!!

마지막에는 불꽃이 크게 터지면서 끝났는데!!!

정말 신나면서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 인생 최초 디즈니랜드 방문이었기에 너무 설레고 즐거웠어요!!!!

디즈니랜드 내부에서 밥을 먹으면 너무 비싸서, 미리 챙겨온 빵과 간식 등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친구들과 진짜 열심히 다녔습니다!!!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도 찍으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파리를 방문하시는 분이시라면, 디즈니랜드! 한번쯤 들려볼만 한 것 같아요!!!

하루를 다 써야하지만, 저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특파원 참기름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