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날짜를 정해뒀는데 독감걸려서 고생하다가 거의 중고딩때처럼 벼락치기하듯이 헐레벌떡 캠브릿지 16이랑 17만 풀고 1월 25일에 시험봤었습니다... 근데 라이팅이 조금 성가셨고 나머지는 캠브릿지랑 비슷한 난이도거나 조금 쉬웠던 것 같습니다.
라이팅: 5년전엔 안그랬던거같은데 라이팅먼저 시험보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어쩌겠어요... 열심히 썼습니다. task1은 라인그래프였습니다. Region 5의 2000년부터 2050년까지의 탄소배출량 추이로 기억해요. 시제신경써야했습니다. 표에선 n000million으로 표기해서 billion으로 단위를 바꿔 쓰기도 했고요. task2는 쉬웠어요. 원인과 해결책 제시였습니다. the young 과 eldery 사이의 사회적교류가 less한데 그 원인이 뭔거같고 해결책이 뭔거같냐고해서 저는 너무 기술이 발달해서 electronic devices를 잘 쓸 수 없냐 있냐에 따라 교류를 분리한다는 쪽으로 내용을 썼어요. 키오스크 예시도 들고 그러면 영화보는거나 레스토랑 문화는 젊은사람들의 특권처럼 될 수 있다고요.. 해결책은 그런걸 가르치는 커뮤니티를 정부에서 돕고 캠페인을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썼습니다.
리딩: passage1은 과거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탐험했던 내용이었고 2,3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평소풀던 캠브릿지보다 쉬운 기분이었어요.passage2의 헤딩문제가 조금 성가셨던 기억이...
리스닝: part1에서 절대 틀리면 안되는데 1번부터 못들어서 멘붕;; part2는 지도나왔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악명높은 part3도 쉽게쉽게 풀렸고 part4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피킹: 스피킹이야 시험관 분위기에 따라 다른데 전 그냥 나불나불대고 왔어어요 ㅋㅋㅋ ㅋ part1: 무슨일하는지(일에대한 세부질문), 과거 역사를 배운경험, 역사영화좋아하는지, 어떤 역사를 배웠는지, 짐이 많을 때 어떤 가방을 이용하는지, 밖에 나갈때 어떤 가방을 선호하는지 등등 part2: 과거 일이나 직장을 다니다가 중간에 가진 free time에 대한 묘사 part3: free time에 대한 세부질문들 (성별/ 나이대/ 과거현재별로 어떻게 다른지) 요정도 였습니다.
다들 시험 잘 보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