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sop 첨삭 맡기는 친구들도 많이 봤지만… 전공이 영어쪽이고, 예산이 후달려서 혼자 작성해봄.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4달 살아봄) 배우자에게 SOP 읽히며 내용이 이해 되냐 피드백 받으며 수정하기는 함. Intro 부분은 읽는 사람이 sop 전체 내용이 궁금할 수 있도록 노력함. 소위 thesis statement에는 "이 학교에서 이런 전공으로 공부하고 싶다"라는 말이 들어가도록 함.
Body에는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내가 이제까지 한 연구,앞으로 하고싶은 연구, 관심있는 교수님들의 연구, 학교에 어떻게 기여할지 어필함.
결론 문단에는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씀. 교수님 논문 읽은 것은 reference로 달아 둠.
학교별로 모두 다른 sop를 쓰게 됨. 그래서 서류전형은 대부분 잘 통과한 것 같음. 서류 떨어진 곳은 연구 fit을 잘 어필하지 못한것 같음. 아마도 실제로 연구 fit이 안 맞아서 그랬던 듯. 내가 쓰면서도 이런 연구 하고 싶다고 쓰는게 말이 되나 싶긴 했음… 근데 연구fit 잘 맞는 곳은 내가 봐도 음 이런 식으로 쓰면 되겠다 싶은...
CV는 인터넷에 있는 양식 보며 내가 새로 만듦. 관심 분야 관련 work experience는 부각되도록 따로 빼서 작성. Publish 목록, 발표 경력, 수상 경험 (대학원 때 스포츠 대회 나가서 입상한 것도 자랑하고 싶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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