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서 아는 정보 다 적어봄
내가 말하는 게 틀릴 수 있음. 꼭 댓글로 반박 해주셈
참고로 난 무특임.
표준화 성적은
수물화 44~45 / 수물생 45
11학년까지 AP 8개 (12학년 포함이면 13정도?) + 1500 중반 sat
이게 제일 정확한 라인인듯. 난 이거보다 약간 낮았는데 면접받고 합격함. 요즘 ib 프리딕 점수 퍼주는 학교들이 많아서 school reputation도 중요하긴 할 듯, 나였으면 ib하고 sat도 같이 봄. ap는 그나마 완전 표준화라서 덜한 듯.
AP하면 무조건 물리 과목 2개 이상하고 다른 과학 (캠,바이오) 하나 들어라. 칼bc는 당연히 듣고 (ab같은 소리는 꺼내지도 말자) 컴공, 이콘, 문과 과목으로 갯수 채우기. 내신은 당연히 만점이나 만점 가까워야 함.
11학년 내신이 가장 중요하고 12학년 성적은 영향 크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시하고 12학년 내신 목숨 걸고 지켜라. 우상향은 언제나 옳음.
활동은 솔직히 거창하지 않아도 되는거 같음. 다른 사람들은 무슨 논문쓰고 올림피아드 금상받고 그러는데 나는 이런거 하나도 없이 합격함. 동아리 이런 기본적인 거만 넣음. 대신 자소서를 엄청 신경써서 씀.
자소서 쓸 때 가능하면 한 과목만 엄청 파서 니가 이 과목에 미친것처럼 써라. 예를 들어서 물리를 좋아하는데 물리의 subtopic 하나를 정해서 엄첨 파고들어라 (ex. 회로, 반도체, 역학.. ). 4번에 이걸 카이스트에서 어떻게 공부할거고 사회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풀어내는 게 중요한 듯.
면접 때문에 많이 긴장했었는데 한마디 하자면 걍 AP 햇으면 Ap calc bc frq 좀 풀고 ib했으면 past paper좀 리뷰하셈. 이거 말고는 걍 시간낭비같음. 자소서도 그냥 한번 잃어보셈. 어차피 일주일 동안 공부한다고 수학 실력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공부한거 복습이나 하셈.
뭐 생각나면 더 추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