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쯤 속도제한 65마일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 맞추고 65로 가는데 경찰이 세우더군요.
속도 위반했다고 83마일로 달렸다고 그래서. 전 암말안하고 알았다고 하고 법정 가기로 했습니다.
괜히 미국경찰한테 대들어도 뭐 득될것 없고 어차피 법정가야 판결이 날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차에 블랙 박스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65마일이면 104km 인데 절대 위반을 하지 않았더군요
법정가서 노길티라고 하고 trial 재판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는데. 대쉬캠이라고 설명했음
판사가 하는말이 자기는 이런 기술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여기 적혀있는 속도가 어떻게 진짜 속도인지 알수있느냐고 하면서 아예 영상을 무시하고 경찰 말만 믿더군요.
전 한국에서 사온 블랙박스만 믿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벌금 더물게 생겼습니다.
블랙박스 광고에는 정확한 위치오 속도를 기록한다고 돼있는데
전화하니 상담원이 속도는 그냥 참고용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벌금 더내게 생겼지만 미국에서 생활하는 분들 도움되라고 올림니다. 저같이 블랙박스만 너무 믿지 마시라구요.
변호사도 없고 법정에 처음가서 이런일 당하니 참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