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고등학생때 짧지만 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도 있고, 그 때 기억이랑 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유학을 호주 멜버른 대학으로 가려고 마음 먹고 준비중인데
호주로 학사 유학을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호주 유학가는 것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차라리 미국이나 영국으로 가는게 낫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는 호주로 나가게 되면 대학 졸업후에도 일자리를 얻어 거기서 계속 지내는 식으로
이민 생각도 하고 있는데, 또 한국으로 돌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들이 좀 신경이 쓰이네요.
유학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유학을 가서 생활하고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