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19/20까지 대학원 어드미션에서 일하셨는데 어쩌다보니 웨잇리스트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마다 그리고 과마다 internal policy가 다 달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웨잇리스트에서 무조건 랭크가 있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단 자리 생기면 웨잇리스트에 있는 지원자들 다시 리뷰 들어가는데
학점, 학교, 전공, 대외활동, resume, personal statement 다 보지만
전반적인 qualifications는 모두 충족하지만 뭔가 하나씩 조금 부족한거라서
그 부족한 부분으로 랭크 주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시점부터는 지원자가 다른학교에서 이미 오퍼 받았을걸 예상하고 리뷰를 들어가기 때문에
오퍼주면 바로 accept할 가능성이 높은 지원자들 먼저 준다고 하더군요
yield rate이 이때부터 중요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