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넉두리 겸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왜 거기서 분탕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부족한 실력이라는건 글에서도 썼다싶이 잘 알고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끔한 충고와 함께 격려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글에서 특정하지도 않은 모교를 맘대로 정해버리질 않나, 또 제 낮은 스펙을 보고 '참 대단하네요!' 같은 비꼬기는 왜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ㅋ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서울대가 버클리급이면 서울대에서 박사하지 뭐하려고 버클리가나요?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ㅋㅋㅋ 버클리가 대단한 건 버클리의 교육이 대단해서 그 교육을 이수하면 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버클리 입학이 대단해서가 아닙니다.
솔직히 버벌 150에 라이팅 3.5라... 서울대 참 대단하네요!
위 저런 댓글은 왜쓰나요 도대체? 학교가 서울대라고 말한 적도 없고, 서울대가 버클리급이라고 말한 적도 없구요. 솔직히 말하면 외국에서 살아보고싶어서, 또는 한국을 떠나보고싶어서 등의 이유도 수많은 유학을 가고싶은 이유 중 하나이고, 실제로 여기 계신 많은분들도 학문도 학문이지만 저런 부수적인 이유로 가고싶으신 분들 많을텐데 저렇게 비꼬듯이 말할만한 거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여튼 그동안 자주 들어와서 정보도 많이 얻었고, 그런의미에서 저도 비록 나쁜결과이지만 공유차원으로 올린건데 기분만 더 나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