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Data Science / Analytics / Statistics 분야를 좀 더 공부하고 싶어서 2017 Fall 결과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우선 27살이고 학부는 국내에서 s대에서 경영학을 했습니다.
phd는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석사 프로그램 후에 바로 현지취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영주권/시민권 無)
관심분야는 Consulting, 그리고 Industry 쪽에서는 전략이나 마케팅 쪽에서 Data-driven decision making 관련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학비는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University of Texas Austin Master of Science in Information Studies
Rutgers University - Master of Sience in Statistics: Data Science Track
Duke University Fuqua School of Business - Master of Quantitative Management
세 프로그램 사이에 고민이 됩니다.
UT Austin의 경우 2년 과정이고, 데이터나 정보로 시작해서 통계나 CS 프로그램을 좀 더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Austin에도 스타트업 등의 일자리 등이 많아서 좋아보입니다.
Rutgers의 경우에는 Data Science 분야를 공부하는데 통계학 위주로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고, NYC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 학교들보다 떨어지는 Reputation이 Cons가 되겠습니다.
Duke University MQM의 경우에는 경영대(Fuqua) 내에 새로 생긴 Data Analytics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랭킹이 높고 네트워킹이나 향후 취업 기회의 커넥션이 끈끈해 보이지만, 단점은 경영대 내에 있어서 data 공부를 깊이있게 하지 못할 것 같은 커리큘럼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길이는 1년 정도이고, 최대 1년 반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어느학교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고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