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만난 나의 청춘드라마 #14
- 중국의 매력에 빠지는 과정 ④ : 운남성 - 리장여행
안녕하세요. 지츄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운남성 여행의 세번째 도시 '리장(여강)'입니다.
리장고성과 흑룡담공원을 소개하려고해요!
따리를 둘러본 다음날 아침
제가 머물던 숙소의 모습이에요!
굉장히 즐거운 기억이 많이 남은 게스트하우스였어요.
배낭여행 등과 같은 여행에서는 게스트하우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도 만나고 어울리면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ㅎㅎ
따리에서 버스를 타고 또 4시간을 이동해 리장으로 갔어요.
맑은 날에 보는 창산은 또 다른 모습이였어요.
더 멋있는 장면!!ㅎㅎㅎ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멋진 장면이 참 많았어요!
운남성은 중국에서 자연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ㅋㅋㅋ
그렇게 네시간을 달려오니 저 멀리 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리장에 도착하니 많은 이동에 피로가 좀 누적되어서 잤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그리고 밤이 되서야 고성을 둘러보러 나왔어요.
저는 숙소가 고성 안에 있어서 참 편했어요!
아, 그런데 숙소가 돌 바닥이라
캐리어 끌때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따리고성과는 다르게 정말 큰 규모를 하고 있어요!
고즈넉하기 보다는 관광명소 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시작된 저녁식사!
첫 시작은 소고기 꼬치에요
진짜 맛있어서 맨날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가득 차려진 한상과 맥주
신서유기에서 봤던 식당인데, 실제로 가서 먹으니 더 신나더라구요!
아 그리고! 리장 고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출입증이 필요해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적혀있고,
리장고성과 흑룡담 공원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밖에 나갔다올때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해요.
이건 또 어느날 아침에 먹은 미시엔 (쌀국수)와 볶음밥이에요!
간편하니 맛있었어요 ㅎㅎ
중국의 유명한 꽃잎차
고성 내 둘러보며 구경할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어요.
차를 이어 운남성은 커피로도 유명해요!!
저도 카페 하나에 들어가서 원두가루도 사고
커피 시음도 했어요!!
커피향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향한 곳은 흑룡담 공원이에요.
저멀리 옥룡설산과 어우러진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이곳의 호수는 만년설인 옥룡설산에서 흘러온 물로 이루어져있어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하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였어요ㅎㅎ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에요.
다시 고성으로 돌아왔어요.
사람들의 소원이 가득 적힌 패들이에요.
모두 이루어지길!
고성 높이 올라가면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리장고성은 규모가 꽤 커서 많이 걸어다녀야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밤의 고성이 더 좋았어요.
불이 켜지며 더 분위기가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리장은 고도가 높아요!
그래서 모든 과자 등이 저렇게 빵빵해요ㅋㅋㅋㅋ
귀도 먹먹할줄 알았는데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저녁으로는 중국음식 대신 피자헛에서 먹었는데,
서양인이 발견한 한국인들의 특징은 꼭 마지막 하나를 남긴다는 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네조각으로 나눠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옥룡설산 투어를 예약하기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았어요.
가격이랑 들어있는 내용 등등을 비교하며 패키지를 결정했어요.
대부분 구성이 비슷해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예약했어요!!!
다음번에는 패키지를 통해 다녀온 옥룡설산 투어를 소개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