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불을 사러 갔다가 잠깐 할로윈 스토어에 들렸답니다.
곧 할로윈이라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더라구요 :)
요건 잘린 손꾸락..........
이건 뭐지? 했는데 구더기..................구더기라니..........
아니 구더기를 소품으로 만들어 팔다니..........................좀비 분장할 때 필수겠네여
음................? 끔찍하지만 퀄리티가 살지 않아......................
그리고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이 계셔서
진짜 엄청 놀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그렇게 바로 밑에서 그러고 있음 어떡하니
저 이거 처음에 진짜 어린아이가 한 분장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놀래는 저는 한 번 더 놀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에 넌 뭐지.....? 스크림의 그 살인마인가?????
전 스크림의 살인마가 제일 무서운것같아요 진짜 밤에 보면 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헷 넌 좀 귀엽구나
어허허허응허
진짜 리얼 상처 분장 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 이런 것만 찍는 걸까요............
정작 코스튬 사진은 한 장도 없음.
호박에 스티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츄파츕스 할로윈 버젼?????????? 파워퍼프걸스럽네요??????
근데 저는 보다보니 코스튬에는 별로 눈길이 가지 않고 요런 장식들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
제가 무서운 분장을 하는 것보다, 집을 진짜 무섭고 괴기스럽게 꾸며보고 싶었어요 ㅎㅎ
구경하다보니 탐나는 장식들이 참 많았다능ㅋㅋㅋㅋㅋㅋ
덩그러니
뭔가 할로윈의 본고장(?)은 아니라 그런지 스토어에 그렇게 용품이 다양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코스튬은 정말 질이 안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옷을 부직포? 요런 식으로 만들어놓구
가격은 되게 비쌈)
미국이 본고장???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미국의 할로윈 스토어가 궁금해지네요.
모던패밀리에 보면 클레어가 집을 정말 괴기스럽게 꾸미잖아요. 그리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클레어가
분장을 너무 리얼하게 해서 아이들과 함께 사탕을 받으러온 어른 한 명이 기절해서 쓰러지기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클레어같은 기질이 있나봐요. 정말 무섭게 꾸며보고싶은 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민고민하다가 무언가를 사진 않았답니다.
사긴 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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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타고 15분만 가면 항상 날 반기는 해변, 밤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