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부터 포스팅을 하게된 Nathan이라고 합니다^^
저는 9월부터 벨기에의 한 지역인"리에주(Liege)"라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벨기에라는 나라는 북부의 플랑드르지역과 남부의 왈룬니아지역 그리고 브뤼셀로 이루고 있습니다.
플랑드르지역은 네덜란드어, 왈룬니아 지역은 프랑스어, 브뤼셀은 네덜란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고 적은 수의 독일어를 동부에서 사용해요~_~
그리고 이 플랑드르와 왈룬니아 지역의 대립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첨예하게 나타납니다ㅠ.ㅠ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에 제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요~_~
리에주지역은 브뤼셀과 1시간 정도 떨어져 있구요, 사진처럼 독일 쾰른과 아헨,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와 가까워요^^
이곳이 리에주의 센터(centre)에요, 보이는 건물은 법원이구요^^
이곳을 중심으로 상가와 백화점, 음식집등이 유럽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이곳은 법원 바로 옆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Opera Royal de wallonie)에요!.!
그리고 이 주변은 리에주 지역의 버스들의 종점인 경우가 많구요 ㅎㅎ
이 지옥의 계단은 예전에 한창 벨기에의 흔한 계단.jpg로 돌아다니던 계단인데 이것이 리에주 지역의 '나름' 명물입니다;;
지옥의 계단을 가기 전에 길거리에는 리에주 지역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보입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도 무척이나 부러워하고 먹어보고 싶다던 그 벨기에의 와플!!!
게다가 그냥 와플이 아닌 "리에주식 와플"!!
와플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벨기에 와플에는 '브뤼셀식 와플'과 '리에주식 와플'이 있습니다.
이게 리에주식 와플이에요^.^
리에주 와플은 동그랗게 생겼고 말캉말캉해서 씹기도 좋고 가끔 사람들을 보면 점심 대용으로 먹을 만큼 포식감도 있어요^^
그리고 종류에는 초콜렛과 바닐라가 있고 초콜렛 와플은 위에 시럽을 뿌려주는게 아닌 초콜릿 막대기를 와플에 찔러 넣어서
와플 온기에 초콜렛이 와플 속에서 녹아 퍼지게 해서 한입을 물으면 초콜렛과 와플이 먹기좋게 섞여 있어요^^
마치 악마의 초콜렛 누텔라를 집어 넣은 듯한.......;;
하지만 너무 단 맛을 싫어하신다면 바닐라를....^^
유럽의 대부분 지역은 한국보다 해가 길기때문에 석양이나 노을을 이렇게 보려면 저녁 8시는 넘어야 가능해요;;
하지만 그 노을은 사진과 같이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위에 올린 지옥의 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리에주는 서울 처럼 강들이 도시에 있기 때문에 다리들이 많고 그 다리들을 한강의 다리처럼 조명을 비춰줍니다^^
리에주는 서울 처럼 강들이 도시에 있기 때문에 다리들이 많고 그 다리들을 한강의 다리처럼 조명을 비춰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이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못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다는 것.....
그리고 사람의 눈 만한 렌즈가 없다는 것.....
자, 여기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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