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üß gott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lemonmit입니다~~~
이제 드디어 바르셀로나를 벗어나서 그라나다로 간 이야기를 해 드릴거에요~~~
그라나다~~~ 좀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거에요
그라나다는 스페인의 남부에 있는 도시랍니다.
스페인 남부는 7월에 많이 덥구 그래서 많이 안가시는 걸로 알아요~~
저희는 4월 초에 갔기 때문에~!!!
그라나다랑 세비야라는 스페인의 남부에 있는 두 도시를 갔다왔답니다.
첫날 도착해서 공항에서 쌍무지개를 봤어요~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이렇게 무지개가 생기는 일도 잦다고 해요
무지개 하나는 흐릿해서 잘 안보이죠ㅠㅠㅠ
그래도 저거 쌍무지개에요~!!
공항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 시내로 가는길~~
바르셀로나랑은 느낌이 다르죠~
조금 시골같은 그런느낌~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그라나다의 중심 누에바 광장~!!
바르셀로나랑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여기 근처에 숙소가 있었어요
oasis hostel이었는데 너무 스텝들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완전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날 저랑 제 친구 한명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쉬고...
나머지 친구 한명은 그라나다를 혼자서 탐험 했어요~~
친구 사진 도용><
여기는 누에바 광장 주변에 있는 큰길이에요
뭔가 건물 느낌이 바르셀로나랑은 또 다르지 않나요? 오스트리아랑도 다르구><
여기는 알바이신 지구로 가는 입구인거 같아요~
그라나다에는 알바이신 지구라는 아랍인 지구가 있고 사크로몬테라는 집시들이 사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는 집시들이 사는 동굴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hostel에 cave 투어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지만..ㅠㅠ
뭔가 확연히 바르셀로나랑 확연히 다른 느낌이 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ㅋㅋㅋ
여기가 알바이신 지구 내에요~
여기는 멀리서 본 알바이신 지구~~ 건물이 다 하얘서 이쁘죠~
플라멩고 공연을 하는것 같은 가게~~~
스페인 남부 지방에는 집시들이 많구 플라멩고도 유명해요~!
세비야가 플라멩고의 본 고장이라고 해서 저희는 세비야에서 플라멩고를 봤어요
근데 또 그라나다랑 세비야의 플라멩고 느낌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내일 저희가 올라가볼 알람브라 궁전이에요~
내일은 알람브라 내부를 보여드릴거구 이거는 멀리서 본 알람브라><
아마 알람브라 맞을..거에요ㅠㅠㅠㅠㅠ
이 날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자다가 호스텔에서 dinner party있다 그래서 가서 저녁먹었어요
하이라이스 비슷한.... 안에 막 엄청 큰 검정 콩으로 만든 하이라이스 느낌?
그리고 샹그리아도 한잔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알람브라에 갔어요~
그거는 또 내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뭐가 별로 없네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