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까떼드랄 뒷 편에 요런..공간이?????????
십자가 옆에 있는 액자에 담긴 그림은 자우메 1세의 그림인데요. 자우메 1세는 발렌시아를 한 때 통치했던 왕으로써
기념일도 따로 있답니다. 저번에 포스팅 했던 것 중 불꽃놀이 포스팅이 자우메 왕을 기념하는 공휴일로써의
불꽃놀이 였답니다^ㅇ^
요렇게 까딸루냐 국기도!!!!! 스페인 국기는 따로 없었어요. 실제로 발렌시아에 와서 살아보니 확실히 주 마다의 독립적인 성격이 더 강한 듯 했어요. 마을 축제를 열어도 스페인 국기는 '전혀' 보이지 않고 마을에 만국기처럼 까딸루냐 국기만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까딸루냐 지방 사람들이 쓰는 까딸란 말고도, 발렌시아 지방의 언어 발렌시아노가 또 있어요
(언어가 왜케 많아 @_@) 까딸란하고 발렌시아노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발렌시아 사람들은 또 까딸란하고는 확연히 다르다!!!!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통, 고유 언어 등을 많이 중요시 하는 듯 했어요.
타일에서도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듯 해요.
입구가 특이해서 또 찰칵
여기 들어오는 자 심판을 받으라~~~~~~~~~~~이런 느낌 같으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건물의 장식에도 이런 섬세한 모양의 얼굴이..
이런 것도 왠지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서 조각 해놓은 걸까요? 우리나라 궁궐에 지붕 처마에도 잇는 도깨비처럼...
귀요미 발견!!!!!!!!!
이런 훈훈한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았나........넘 귀여워요
할아버지랑 꼬마들이 같이 많이 놀러나왔더라구요. 훈훈했어요. 분명 이 아이들은 많이 사랑을 받고 더 훈훈하게
크겠죠? 훈훈하게 자라렴 *___*
곳곳에 동상들이 참 많아요. 분명 발렌시아 역사의 위대한 인물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당.
저녁의 상점들. 가게마다 조명이 참 따뜻해요. 요런 뒷골목 상점들 보는 재미도 쏠쏠
다 획일화되지 않고 각각 개성을 갖고 있는 상점들이라서 더 볼만한 것 같아요.
여긴 고서점. 뭔가 고전적인 아이템들이 가득
아까 그 조명 따뜻한 가게에 있는 사진들. 저런 느낌있는 사진 어떻게 찍죠???????????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