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렌시아의 또 다른 공원! 레알 공원을 다녀왔어요.
레알 공원은 저번 포스팅에서 밤 풍경으로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낮에 다녀왔답니다 ㅎ_ㅎ 사진도 잘 나오기 위해 해가 뉘엿 뉘엿 지는 시각에!
들어가기 전에 공원 안이 너무 예뻐서..사진으로 보니 철창에 갇혀서 찍은 사진 같네요..............
실제로는 무지 이뻤는데.......
두둥~!!!!!!!!!!요긴 정말 공원 초입이 특이하고 웅장한 것 같아요. 초입부터 뭔가 입장을 반겨주는 크고 긴 나무들과
저 멀리 보이는 화살촉 ?? 같은 조각두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어요 화살촉..보다는 날개에 가깝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질 비유 실력..
야자수와 잎이 하나도 없는 나무가 참 대조를 이루죠? ㅋㅋㅋ볼때마다 참 싱기방기
고즈넉한 공원의 풍경~~~~ 여긴 뚜리아공원하고 비교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뚜리아 공원이 센트로 근처라면, 요긴 거주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에요. 그래서 막 조깅하고 자전거타는 사람보다는
그냥 산책나온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했어요
나무에 낙서하지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장난꾸러기컷이라서
지나칠 수 가 없었어요
밤에 은은하게 가로등 켜져도 예쁘겠죠? 단 요 공원은 하절기에 일찍 공원 문을 닫으니 조심할 것!
6시 정도에 닫는다구 알고있어요!
지나가다가 본 나무인데...나무에 왠 가시가 ;;;;;;;;;;
신기한게 나무 밑 부분에는 가시가 없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가시가 발달해 있었어요.
나무도 외부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수단이 있나봐요! 가시처럼! 신기방기
분수인것 같은데 겨울이라서 작동을 안 하나봐요. 수영장 같이 생겼는데 수영장으로 써도 재밌을 것 같아요.(순전히 내 생각)
벤치 뒤의 쌍둥이 커플 나무 ㅋㅋㅋㅋ 하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