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편 쓸 때 사진 중심으로 포스팅하다 보니
구체적 정보에 대해선 쓰지 못해 그 부분에 대해
아쉬워 하실거라 생각해서
이번 캐나다편 포스팅은
정보도 많이 쓰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 방 화장대에요~
기초랑 기본적 색조랑 바디미스트가 조금 많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컬러를 너무너무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놀란게 처음 방 들어가자 마자 모든 것들이 다 블루 ㅋㅋㅋㅋ
비록 날이 추워져서 시각적으로 추운 듯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컬러속에서 살아서 좋았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면 저렇게 제가 거울 속에 있답니다~
항상 아침마다 지각할까봐 스피드하게 화장을 했었던~ ㅋㅋ
옷은 왼만하면 다 걸어놓고~
그래야 아침에 찾아 입기 쉽잖아요?? ㅋㅋㅋ
거의다 추리닝이에요 ㅋㅋ
제 책상입니다~
홈스테이와 휴대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홈스테이는 기본적으로 한달은 신청하고 나머지는 연장을 하던 이사를 하던
본인이 선택하는 거에요~
우선!!!! 제가 캐나다를 가기 전에 에이전시에서 상담받았을 때는
홈스테이비용이 부담이 좀 되니 쉐어하우스를 살거나 따로 나가살거나
그렇게 한다면 가격이 반정도로 절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사람 나름이기는 합니다만
집은 사람마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과 홈스테이가족에 따라 영향을 받아요~
저같은 경우도 한달 홈스테이비용 750불(87만원 : 환율따라다름)이 아까워서
왠만하면 나가살려고 했었어요~ 근데 나가산다는 사람들 보니
한국인끼리 살더라구요^^
홈스테이의 가장 큰 메리트는 영어를 쓴다는 점인데
나가살면 그게 없잖아요?
물론 저는 그렇게 많이 홈패밀리와 대화를 나누진 않았어요 ㅋㅋ
근데 홈마더랑은 매일 매일 이야기 나누면서 또 가족들 이야기하는거 들으면
그게 또 리스닝이고 ㅋㅋㅋㅋ
그리고 밥도 귀찮아서 안해먹고 사먹는 경우가 많으면
홈스테이비용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들지 크게 줄진 않는 것 같아요~
홈스테이 비용에는 조식 점심도시락 석식이 모두 포함되어있거든요~
근데 보통 저녁먹으러 맞춰들어가기 힘든날이 종종 있거나 많아요~
캐나다 커리큘럼은 길어야 네시에 끝나는데 끝나고 집가서 뭐할거 없잖아요?
영어쓰려면 친구들과 만나서 약속잡구 뭐라두 하던 밥을 먹던 해야해요~
무튼!!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약속잡을 일이 많고 집에서 잠만 딱 잔다는 사람은 보통 나가 살아요~
근데 홈스테이랑 잘 맞는다 싶으면 저처럼 홈스테이만 산답니다~
몇몇 친구들은 홈스테이 가족이 너무 불친절해서 힘들다구 못살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빨래도 마음대로 못돌리구
음식 먹는것도 잘 못먹게 하구
집안 물건같은 것도 그렇구....
저는 운이 좋았는지 홈마더가 언제나
이거먹어 저거먹어 내려와서 피자먹어
맥날갈껀데 너 뭐사다줄까
쿠키있으니 먹어 ~
너 배고프지? 그럼 냉장고 열어서 뭐든 꺼내먹어~ 뭐든지 너가 원하는거면 아무거나 먹어~
한그릇 더먹어 너 배안불러 지금 ㅋ
부끄러워하지말구 더 먹어
요리하고싶음 해서 먹어~
항상 저한테 먹으라고...........
계속 먹는데 또 먹으라고.............ㅠㅠ....
저는 그래서 홈스테이 지내는 동안
빨래한번 안하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어요~
홈마더가 집에 김치랑 고추냉이 고추장 신라면을 항상 사 놓아서
가끔 그거 해먹었어요 ㅋㅋ
아!!! 그리고 저는 항상 제가 먹은 것은 거의 설거지했답니다
홈마더가 항상 너무너무 바빠서 힘들어 보였거든요
제가 처음 라면끓여먹고 설거지하던 날
놀라더라구요???
너 요리할줄아니? 너 설거지도 할줄아니?????????????????????????????
ㅋㅋㅋ 나 애기아니에요~ 이건 우리 집에서도 항상 하는거에요~ 라고 했더니
굿걸이라며 ㅋㅋㅋㅋㅋ
무튼
홈스테이는 본인의 성향과
홈스테이 가족의 특성이 잘 맞아야 좋구요~
정말 나가살고 싶으시고 외박이 잦고 케어가 필요없고 자유롭고싶으시다면
나가서 사시길 추천해요~~
핸드폰~!!!
보통 임대폰 빌려 쓰시거나
아니면 유심칩 사서 쓰세요
저는 아이폰이라 유심사서 썼어요~
요금제가 있는데 저는 쓰리지 사용안하고 전화 문제 무제한해서 25달러 사용했구요
오달러 적게 내면 무제한 아니고 제한있는데 차라리 무제한이 낫죠 ㅋㅋ
쓰리지는 솔직히
필리핀에서 와이파이 거의 못쓰다보니 안쓰는게 익숙해져서 그냥 필요 없더라구요~
카톡을 뭐 그렇게 할게 아니었으니
외국인친구들과 문자 전화가 절대적으로 많으니까요!!!
아 처음에 디파짓이라고 보증금을 내야해요 ㅠㅠ
오십달러 냈는데 3개월 이상 사용하고 해지하면 현금으로 돌려받고
그 이하로 사용하시면 나중에 한국에 있는 계좌로 한달쯤 뒤에 돌려줘요~
홈스테이가 정말
좀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고민거리에요~!!
저는 홈마더가 너무너무 착해서 운이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ㅠㅠ
정보제공을 하고자 노력했는데 말만 많았던 것 같네요 ㅠㅠ 그만큼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ㅠㅠ
그럼 다음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