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내식당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구내식당은 식사를 주문할 때 이렇게 자판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직접 주문받는 분이 있는 곳도 있어요!)
처음에 자판기에 주문하는지도 모르고, 또 어떻게 주문하는지도 몰라서 완전 멘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자판기에 주문하는지도 모르고, 또 어떻게 주문하는지도 몰라서 완전 멘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식을 주문하고 요 초록색 버튼 'pagar'(영어로는 pay)버튼을 누르면 된답니다!
진짜 치사한거..요기 자판기 메뉴에서 케찹도 따로 파는데 20센트나 받는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달라면
주는데 말이죠 ㅠㅠ 물 사먹는건 이제 익숙할 정도...
요건 보까디요! 요 빵안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을 선택할 수 있어요!
닭고기 돼지고기 햄 치즈 베이컨 등등 다양하답니다. 빵이 두껍고 커서 다 먹으면 배가 든든!
쪼오기 커피잔들..........굉장히 많죠?????????
하지만 요기 커피는 굉장히 양이 작아요. 정말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 커피는 왜 양이 작은걸까요? 에스프레소 샷만 시킨것도 아닌데,.........
바로 앞에 콜라병 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카콜라인데요. 스페인 코카콜라에는 이렇게 '이름'이 써있어요.
'david'라고 써있는 것도 사람 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은 흔한 이름들이 많아서..까를로스 후안 하비에르 등등
다 있어요 ㅋㅋㅋ 마케팅의 일종인가 암튼.. 자기 이름이 써져 있는 코카콜라를 마시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질듯 ㅋㅋㅋ
제이름도 새겨주세효.............
점심시간이라서 지금은 사람이 많아요 꽉참.
이것이 무엇이냐구요.................market research수업을 듣고 있는데 그 보고서에요. 저는 이렇게 보고서 작업을
하고 있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casa de alumne' 번역하자면 '학생의 집'이란 곳이에요 ㅋㅋㅋ
이 건물 0층에서 학생들은 개방되어 있는 탁자에 앉아 공부도 하고 점심도 먹고 한답니다. 곳곳에 음식 자판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점심시간이라서 지금은 사람이 많아요 꽉참.
와글와글
그룹으로 모여있든, 혼자 앉아있든..자유로운 분위기!
교환학생 커뮤니티도 이 건물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우리의 아르메니아 친구 갸르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장 왼쪽)
그는 94년생입니다....................정말 깜짝놀랬지요.......얼굴만 보면 정말 큰오빠같지만
행동이랑 말하는거 보면 진짜 동생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갸르닉 ㅋㅋㅋ 제가 귀여워함
이 날은 갸르닉이 졌어요 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무슨 카드놀이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