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룬 버킷리스트 #9
- 뉴올리언스 여행
안녕하세요. 지츄입니다 :)
제가 살던 조지아에서 뉴올리언스까지는 500마일 떨어져있어요.
저는 차타고 갔는데.. 거의 7시간 걸린 것 같아요!! 미국의스케일..ㅎㅎ
이곳은 프렌치마켓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시장과 비슷한 곳이에요.
늪지투어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악어와 관련된 장식품이 정말 많더라구요!!
중간중간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흘러나오는 클래식한 재즈가 정말 좋더라구요~
앞에서 잠깐 언급한 것과 같이
뉴올리언스 마디그라 축제로 유명해요.
마디그라는 영어로 Fat Tuesday (기름진 화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는 Ash Wednesday (재의 수요일) 전날까지 이어지는 카니발 행사입니다.
카니발은 금욕 기간 일주일 전부터
마디그라까지 대중들이 모여 마음껏 먹고 마시며 노는 전통문화에요!
저는 호텔경영을 전공하며 세계의 이벤트 등도 수업을 들었는데,
이 마디그라와 관련된 공부를 했어서 그런지
직접오니 기분이 더 새롭더라구요!!
축제 기간은 아니였지만
관련된 가면도 많고 분위기가 물씬 나서 정말 즐거웠어요.
이런 이유로 뉴올리언스는 거리에서 음주가 가능합니다!ㅎㅎ
(원래 미국내에서는 불법이에요)
카페드몽은 여기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페에요.
슈가파우더가 잔뜩 뿌려진 프랑스식 도넛과 카페오레가 꼭 먹어야하는 메뉴에요ㅎㅎ
다 아는 그맛이지만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이 카페드몽의 커피가 정말 유명해서
뉴올리언스 곳곳에서 기념품으로 팔고는 하더라구요!!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에요.
야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하늘 빛이 참 좋았고,
마차와 건축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예뻤어요.
레스토랑 조명때문에 이렇게 나왔지만..ㅎㅎ
뉴올리언스의 대표 음식을 먹었어요.
시푸드 검보 (새로운 카레느낌), 잠발리야(볶음밥), 굴 숯불 구이 등을 먹었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뉴올리언스는 재즈의 고향답게 정말 많은 공연이 있어요.
그 중 유명한 한 공연을 찾아갔어요.
뉴올리언스에서는 재즈를 몰라도 모두가 재즈를 사랑하게 될 것 같더라구요ㅎㅎ
저도 푹 빠져서 온 것 같아요~~
그리고 뉴올리언스의 하이라이트
저녁의 버번스트리트에요!
뉴올리언스는 친구들과 같이 가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ㅎㅎ
그리고 기마경찰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뭐랄까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서 안심되는? 기분이였어요ㅎㅎㅎ
여긴 Swapm Tour를 하는 곳이에요.
늪지대에서 악어를 만날 수 있어요.
배를타고 들어가니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악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실제 야생 환경에서 악어를 만나니 정말 신기했어요.
악어들이 마시멜로우랑 소세지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린 악어를 한번 안아봤는데
말캉말캉하고 부드러웠어요.
딱딱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ㅎㅎ
여기까지 정말 매력있는 도시 뉴올리언스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다음편에서는 텍사스에 위치한 자연워터파크를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