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옷
흐흐 저는 지금 뉴욕을 여행중이지요.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갔다왔답니다.
하하 그 이야기는 곧 하도록 하구요.
오늘은 콜롬버스 써클과 샌트럴파크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그저꼐 다녀온 곳이랍니당.
콜롬버스 서클을 가는 지하철을 탑니다.
뉴욕에서는 간간히 한글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그 만큼 한국인들도 많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도 한다는 증거겠지요?
열사 서핑을 하면 만.신.창.이.되어 사망할 수 있다.
ㅋㅋㅋㅋ경고가 참 무섭네요.
콜롬버스 서클은 브로드웨이와 59th st.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는 곳으로
사방에서 오는 도로가 만나서 원형의 도로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뉴욕에서유일하게 이렇게 원형으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 가운데에는 콜롬버스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지요^^
그래서 바로 콜롭버스 서클!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 지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그래서 이 지구를 콜롬버스 써클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이 원형광장을 모두 콜롬버스 써클이라고 한답니다.
광장 주변에는 이렇게 인형 같은 기념푸을 파는 노점상들로 한 쪽이 가득 차 있답니다.
관광온 사람 참 많았어요^^
이렇게 뉴욕 모습을 그려 넣은 그림도 많이 팔았구요.
이 날도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죽는 줄 알았지요.
그래도 바깥엔 사람이 참 많아요:)
크리스마스 장식해 놓고 이것저것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가득.
이 근처에는 바로 샌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이렇게 쇼핑몰들이 가득 늘어서 있어요.
여기 안에는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갖가지 브랜드 상점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고 안에는!
이렇게 삼성이. 붙어 있었지요.
반가운 마음에 줌 인.
왜이렇게 외국땅에서 우리나라관련된 걸 만나면 반가운지 호호
한쪽에는 이런 동상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막 찍는데 뉴요커 다 된 친구는
부끄러운지 저 만치 멀리 가 있네요...............하하하
네 저는 아직 시골티를 벗지 못했으니깐요
자 이제 길을 달리해서 옆에 있는 샌트럴파크에 가 봅시다.
사실 옆에 있는 건 아니구요.
친구가 샌트럴파크는 어퍼 웨스트 파트가 이쁘다며 저를 거기루 델꾸 갑니다.
나중에 투어 가이드 하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샌트럴파크의 어퍼웨스트 파트에 가면 이렇게 존 레논의 strawberry field가 나옵니다.
바로 존 레논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요.
존 레논이 죽고 나서 45번째 생일 날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살아있다고 치고 45번쨰 생일인것이지요.)
그래서 여기에 가면 항상 이렇게 꽃이 있고 사람들이 둘러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제 존 레논을 뒤로하고 샌트럴파크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쪽으로 가니 이렇게 예쁜 연못?이라고 하기엔 크고 호수라고 하기엔 작은 것이 나왔어요.
저 멀리 보이는 맨하튼의 빌딩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추운 것도 모르고 발발발 떨면서 보고 있었지요.
이렇게 사진 찍는 관광객들도 참 많았지요.
사실은 이제 겨울이라서 나뭇잎도 하나도 없고
황량하니 갈색과 검정색만 가득한 공원이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쪼끔 슬펐지만 이때가 마침 해가 질 쯔음 이라서 그나마 예뻤던 것 같아요.
한 쪽에는 이렇게 바위 덩어리가. 떡 하니.
역시 사진은 올라가서 찍어주는 맛이죠.
여름에 오면 온갖 나무들이랑 얼마아 이쁠까요.
하지만 겨울이기에 그냥... 슬퍼할 뿐입니다.
나중에 꼭 다시 가보려구요^^
그리고 걷고걷고 또 걷다보면 나오는 또 다른 저수지.
저수지 앞에 있는 다리의 모습이예요.
조 윗 사진의 관광객 차림좀 보세요.
요새 다들 저렇게 하고 다닌답니다.
파카, 모자, 장갑,목도리, 부츠. 이 것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무지 추워요오ㅠㅠ
저수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너무너무 이쁘죠오
반대편에는 이렇게 어퍼 이스트 사이드가 있습니다.
그 가십걸에서나 보더
그 어퍼 이스트 사이드. 하하
전 거기를 보면서 나주에 저런 데 살아야지 하며
생각했지욬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야망있는 여자니깐여......
하하 사진은 요기서 끝.
너무 추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 슝슝 걸어서 지하철 탔어요.
가는 길에 보이던 아파트? 인데요.
저 맨 꼭대기 펜트하우스에 마돈나가 살려고 했었는데
품위 떨어진다고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하 돈 있어도 못 사는 이 뉴욕.
뉴욕의 차가운 도시 여자? 도시 아주머니?ㅋㅋㅋ 들이 그런 데에 살겠지요?
택시잡으려고기다리시는 것 처럼 보이는 군요.
하하 오늘은 여기까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욬ㅋㅋㅋㅋ
다음 번에는 제가 뉴욕의 박물관.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 다녀온 이야기 들려드리께요.
히히 그럼 다음에 또 봐요오
씨유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