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는지예..^^
너무 간만에 놀러와서 또또또
저 잊어버린거는 아니죵??
너무 보고싶었어영..여러부운우우우우운...!
10월 11월도 눈깜짝 할사이에 가버리고 벌써 12월이 눈앞에
아니 코앞에 왓네요..
겨울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는지..
이곳 방쿠바도 눈이 펑펑펑 많이도 왔더라지요..
제가 잠시 미쿡에 간사이에..-_-
작년 겨울에도 LA 놀러갔을때 방쿠바에 첫눈이 왔다는데..제가 다시 LA 에서 돌아왔을때는
눈도녹고 1월 2월에는 눈도 아예 안오고 했다는..........
올해는 눈이 많이올듯 기댈해봅니다..^^
20년만에 오는 강추위라고 Record까지 올랐다고 하니까..
괜히 겨울에는 눈이 와야 제맛인듯..그래서 눈을 막 기달리낭봐요..
그래서 이 꼴뚜기 챙이가 크리스 마스 츄리를 11월 중순부떰
만들고 크리스 마스를 기다리고 있다는거 아닙니깡..
실은 이 츄리가 11년동안 이곳 canada 살면서
처음만들어본 아니 27년만에 처음만들어본..^^
저의 크리스 마스 츄리라는거..
어렸을때 동생이랑 작은 화분에 장식해놓은게 다였거등여..
고래가지고 이번 츄리는 아주 슈페샬 하답니당..
자 보여드릴게용용용..
Ta-da 너무 이쁘죠잉..^^
조립이 3단이라서 그냥 꽂기만 하면되구요..
이제 요 크리스 마스츄리아래다가
선물만 놓고 23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어렸을때는 선물을 기다렸는데..이젠 제가 산ㅌㅏ가 되어서 선물을 놔둘ㄴㅏ이가 되었네요..헤헤-
어때요..화사하고 포근하고 너무 이쁘죵...!
불빛이 반짝반짝..
캐롤송도 가치..
징글벨,징글벨 징글징글해..^^
카메라가 좋으니 사진빨도 조명빨도 다 먹히는군요..
실은 제 동생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거등요..
옛날 제 사진과는 사뭇다르죵..
그리고 저 볼들도 shatter proof 라서
깨지지도 않아요..
옛날에는 정말 유리로 만들고 했잖아요..
지금도 그렇게 하는 집들도 있겠지만..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요런게 좋겠죠..
혹시, 크리스 마스 영화 ㄴㅏ홀로 집에를 몰르는 사람은 없겠죵?? 거기서도 보면
요런 유리볼로 악당들을 혼내주곤 했는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꼴뚜기 크리스 마스 츄리였음당...!
정말 올 2010년이 얼마 안남았느니까..마무리 잘 하시고요..^^
전또 폭풍글을 쓰러 고고싱 하러갑니당..(이렇게 글이 땡기는날이 한두번 있거든요..이런날 써줘야 합니당..^^)
그럼 조만간 순순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