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히 하루를 마친 스칼렛입니다.
오늘의 주제, 술! Alcohol.
사람 사는 곳에 술이 빠질 순 없죠^;^
광활한 영토와 좋은 기후 조건, 많은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이 곳 호주에선 다양한 종류의 술을 접할 수 있답니다.
와인, 맥주, 칵테일, 배나 사과로 만든 사이다(술 사이다에요),
디저트용 와인이랄까(이름이 기억이)...등등
가격도 생각처럼 비싸지 않아 저렴하게 술을 접할 수 있죠
그럼 오늘은 특별히
와인이 만들어지는 Winery와
맥주가 만들어지는 Brewery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적어보았답니다.
부디, 좋은 정보가 되어야 할텐데요...:D
Tip 하나
(와인시음 간판을 내걸어놨네요)
대체로 무료로 tasting, 시음이 가능하지만
아닌 곳도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요.
여러 맥주를 맛보도록 이렇게 작은 잔에
판매하는 Brewery도 있답니다.
무료가 아닌 Winery와 Brewery의 경우라도
대체로 $10 혹은 비싼 곳은 $20불 이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 맥주 시음이 가능하답니다.
(단, 예외도 있을 듯?!)
이곳은 맥주 시음을 요구하니 무료로 잔에 약간 따라주었답니다.
시음 후 구매가 가능하니 결정하기에 좋답니다.
단,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에는 $5이라고 적어놨더군요
Tip 둘
레스토랑 혹은 갤러리 등 볼거리, 먹을거리를 겸한
Winery, Brewery가 많으니
함께 즐겨보시면 좋은 추억을 쌓으실 수 있답니다.
(Mitchelton 와이너리, 그리고 그 안에 꾸며진 갤러리)
(구경할 수 있었던 와인창고-서늘했다는)
Tapas라 불리는 이 스페인?요리.
음식을 약간씩 담아 맛보듯 먹는 음식이라나요.
스페인에 계신 분들이 자세히 아실 듯...전 잘...ㅋㅋㅋ
맥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치즈와 여러 종류의 과일
컨트리풍의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던 이들.
맥주의 맛을 한껏 살려준 고마운 이들이었다죠!
타즈마니아란 곳에
서 다녀온 한 Brewery.
맥주도 맥주지만 맥주마시는 돼지로 유명하다죠.
맥주를 엄청 들이키더군요..........!
Tip 셋
직접 맥주나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도 맥주, 와인을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오래되고 좋은 포도와 기후 아래에서 만들어진
와인은 엄청 비싸겠지만요...
당연히 이런 값비싼 와인은 무료 시음에서 제외!
“TAHBILK”란 곳에서 산 화이트와인
최저 $13불부터 와인의 가격이 시작되더군요.
그리고 회원인 경우에는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색다른 건 이곳 호주에서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존재한다는 것.
특히나 자체적으로 호주 내에서 만들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판매하는 Pub도 많았답니다.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맥주랄까...!
와인, 맥주 외에도 다양한 술이 존재하는 이곳, 호주.
멕시코 술이었나...?
샹그리아라는 이 다홍빛깔의 술.
자몽인지 오렌지인지 새콤달콤한 칵테일 같았다고 할까요?!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이 술...!
아주 달달하니 피곤할 때 약간씩 들이킨다는.
*
사실 전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것은 물론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느끼는 자연이 좋아
Winery와 Brewery를 좋아한다죠.
단,
지나친 음주는 많은 실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자제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럼 호주 캔버라에서
달달한 막걸리가 그리워지는 스칼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