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9시간의 긴 비행 시간을 거쳐 헬싱키에 오는 동안
기내식도 찍고 비행기 안도 찍고 반타 공항에서 아마도(?) 유일하게 환승을 안 하는 여행객으로서
공항 내부도 좀 찍어야지~_~ 라고 생각했는데.......
헐........디카밧데리가 나가서 아예 켜지지도 않는 것이었...다...
결국 비행기 안도 못찍고 공항도 못찍고 아무것도 못찍었다.. 헬싱키 도착 첫날에..
하지만 다음 날 룸메이트와 함께 시내를 구경하면서 몇 장 건질 수 있었다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곳은-
헬싱키 대성당(Helsinki Cathedral)
헬싱키 대성당은 건축가인 엔겔이 설계하여 1852년에 완성한 헬싱키의 상징이다. (출처: 헬싱키 자유여행 가이드)
하얀색의 외형과 넓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몇몇 한국분들도 본 것 같다. ㅋㅋ
헬싱키 대성당에서 나오면 계단 아래에 광장이 있다.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ㅋㅋ 사진도 찍고 있길래 나도 한장 찍어봄~_~
광장 주변의 공사 중인 건물에 이렇게 예쁜 가림막을 설치해 놓았다!
♡ HELSINKI !
돌아다니는 길에 여러 번 마주 친 트램사진도 한장 -
헬싱키에 오래 머물 꺼니까 무리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는 않았다 ㅋㅋ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까 여러 곳 구경해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