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s manager 입니다
제가 이번주 중반부터 다음주까지 시험이... 과제가 우수수수 있어서 ㅠㅠ
미리 이렇게 연달아 두개의 게시물을 올립니닷! ㅎ
저번주 게시물에 나이트사파리 관련 질문이 있어서
오늘은 밤에 진행되는 '나이트사파리' 를 가지고 왔습니다 .
도
동물원을 가는 전용 버스를 역에서 타고 약 15-20분을 타고 가서 내리면
(약 3분정도를 걸어서) 표를 뽑는 곳이 나옵니다.
티켓을 얻는 방법은
온라인 티켓판매 (kkday ,klook 등에서) 미리 구매를 한 후 물리적 티켓으로 바꾸는 방법과
직접 와서 구매하는 방법이있는데요
나이트 사파리는 총
7시 15분
8시 15분
9시 15분
이렇게 세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7시 15분으로, 왜냐하면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자욱하면
동물들이 잘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8시 30분에 탑승해서... 큰 동물만 잘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시 15분 티켓을 먼저 예매를 하시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표가 다 나가면.. 자동으로 다음 티켓이 당첨..되기 때문이죠 ㅠㅠ
주의. 탑승까지 줄이 매우 길어서 7시 15분을 예매해도 그 뒤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빨리 도착해서 먼저 일찍 줄 서시는것 권장!
저렇게 티켓을 끊고 가면, 긴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트램을 타고 이동합니다.
동물을 보는 것은 눈치싸움인데요!
1. 사진소리가 들려온다
2. 운전기사분의 트램 속도가 느려진다
동물이 어딘가가 있는 것을 의심하셔야합니다 ㅎㅎ
특히 나이트사파리이다보니
야행성 동물들이 많이 나타나요
그렇다보니 flash 안되고, 큰 소리를 내서도 안됩니다
동물을 흥분시키거나 스트레스 받게 할 수 있으니깐요!
플라밍고...가 있어서 당황했는데요!
야...행성인가...싶네요 ㅎㅎ
사실 낮에 동물원가면, 얼굴을 몸에 파묻고 있는 모습만 보긴 했습니다 ㅋㅋ!
밤이라서 화질을 좋게 담긴 힘들지만,
대부분의 큰 동물들은 잘 보입니다!
가장 충격...받은 관경
제가... 허스키를 좋아해서... 허스키 하울링 영상도 찾아보는데
늑대...하울링은 섬뜩하더라구요...
와우... ㅎㅎ 그래도 우연한 타이밍으로 보고 들어서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그렇게 트램을 타고 내리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트랙을 따라 걸으면서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 볼수있는 동물들이 나와있네요!
저희는 저 트랙을 다 돌고, instant pizza (기계로 만들어지는 피자) 와
instant orange juice (기계로 만들어지는 오렌지주스)를 마시고서는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
도착하니깐 12시쯤 되더라구요... 발바닥도 불타고... 이만보를 걸은 날은
언제나 발파스와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ㅎㅎ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구요!
저는 퀴즈 & 과제 전쟁을 치르고 다시 오겠습니다!
일반적인 동물원보다는
조금 특별하게 나이트사파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