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엄청 오랜만이네요. 정말 글쓰기 전에 얼마나 떨었는지..
절 분명 기억하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편이 343편인 것을 보고 제 닉네임을 검색해보신다면 아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아실 수 있을 거에요.
1년 9개월만에 돌아오다니..
유럽에 1년 6개월 있을떄보다 더 오래 있었네요.
저는 그동안 열심히 취준을 하다가 이번년도 1월에 합격을 한 회사에 다니고 있고 더불어! 유럽 대학원까지 준비중입니다.
하하. 전 다시 돌아갈꺼에요 !! 그때도 다시 여기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1년 6개월동안 유럽에 있으면서 342개의 글을 썼어요. 지금은 그 342개의 글이 희미해지고 옅어졌던 기억을 다시 되살리고
힘들때 저에게 희망을 주는 서포터즈들이 되었습니다.
제가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정말 많은 학생들이 제 글을 보고 폴란드를 선택했고 바르샤바를 선택했고 동유럽을 선택해서 행복한 교환학생 생활을 보냈다라는 글들 여러가지 장학금에 대한 궁금증들을 받아오면서
다시 유럽을 회상하며 더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장학금이나 교환학생에 대해 물어보셔서 전부 다 답할 수는 없었지만 이제부터라도 꼼꼼이 도와드릴게요~)
인사말이 너무나 길었네요!!!
여하튼 저의 지구촌 특파원 연재 주제는 바로 "마지막 유럽 여행"입니다
한국 오기전에 한두달 여행했던 걸 나중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못써서 지금에야 다시 쓰네요
기회를 주신 고우해커스 운영진분들게 감사하다 전해드리고 싶고 앞으로 로컬들의 맛집, 힙스터의 광장, 로컬피플의 바 등
유니크한 정보들로 보답하겠습니다 !!
저의 마지막 여행의 시작은 2016년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 여행의 타이틀은 "푸른눈의 아이들 다시 만나자" 입니다.
제 친구들의 고향을 돌아다니며 이집 저집 전전하며 다닌 이야기거든요
첫 글이니 간략히 여행기를 간추려 설명하는 걸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폴란드 -> 벨기에
벨기에 2박3일 브뤼셀 여행기
*포인트* 벨기에 최고 맛집 와플은 어디?
암스테르담
*REDLIGHT 이곳에서 진정 즐겨야 할 것은?
독일 하이덴베르그
독일 하이덴베르그
작고 아름다운 예쁜 성이 가득했던 그곳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에게 더 알려진 ! 핫스팟
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루체른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모델이 되는 최고의 뷰
청정자연은 바로 여기서 !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피눈물나게 힘들었던 그곳..
그러나 문화유물왕국 답게 전시회는 풍성, 알찬 정보들로 무장한 파리 여행!
스페인 쿠엥카
절대 잊을 수 없는 스페인의 소도시
절벽도시를 진정 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스페인 그라나다
스페인 그라나다
왕좌의 게임 빠순빠돌이라면 도른의 아름다운 궁전을 놓치지 말길 *_*
2박3일이었으나 1박 2일이 된 ... 포르투칼 포르토
하지만.... 넘나 아름다운 그곳! 잊을 수 없는 포도주의 맛!!
스페인, 바르셀로나 네버엔딩스토리 건물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
내부는 과연???
몇몇 더 간 나라들이 있으나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간추려 적어보았어요 !
거의 한 10-12개국을 돌아다녔으니 참... 많이 갔죠??
해드릴 얘기들이 너무 많아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제 연재 재밌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