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23부터 12/26까지 프랑스 파리 여행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방문한 4곳의 미술관을 두개로 나누어 소개하려 해요
먼저! 루브르 박물관과 피카소 미술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름 꿀팁
*피카소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모두 유럽에서 학교 (어학원 가능) 다닌다면 무료, 루브르는 1년 이상만 가능
*두 갤러리 다 가까운 위치에 있음
*루브르박물관 오후에 가면 줄 짧음
그럼 루브르 박물관 후기부터 볼까요?
가장 유명한 외관! 낮에서 볼 때와 밤에서 볼 때가 다 다른 느낌이라 색달랐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1년 이상 유럽 학생들만 무료라 해서 15유로 주고 티켓을 구매했어요
런던의 다른 미술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명한 조각상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나리자 작품이 있던 부분이었어요
그 공간에는 정말 크고 웅장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오롯이 모나리자 작품만을 위해 설계됐다는 느낌?
나머지 작품들이 병풍들은 아닐텐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이럴거면 모나리자 방만 하나 만들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셔널갤러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15유로를 주고 볼 큰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요
작품을 해석하기에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품들이 그림을 감상하기에 조금 숨이 막혔어요 ..!
그 다음, 피카소 미술관!
사실 파리에 처음 와 방문한 곳인데 뮤지엄 패스를 사려고 국제학생증을 보여주니깐
너 런던에서 학교다니면 살 필요 없다고 구매하려는 저를 극구 말렸습니다
친절하신 직원분!
피카소 미술관은 숫자를 따라 주제가 나뉘어져 있고 주제에 따라 피카소의 다방면을 볼 수 있어요
특히 피카소가 과학과 조각까지 영향을 주는 인물이란걸 처음 알았습니다..!
공간도 피카소처럼 특이한 공간이며 충분이 작품을 감상하기에 딱 좋은 전시 길이였어요
피카소의 광팬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다음 편은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