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출처: http://www.thetoc.gr/koinwnia/article/to-sugkinitiko-skitso-tou-arka-gia-tis-brukselles
브뤼셀의 가장 나이 많은 시민이라 불리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벨기에 관광에서 빼지지 않는 코스지요!!
1619년 조각가 제롬 뒤케누아에 의해 제작된 이 동상의 실제 크기는 60cm 남짓합니다.
사진이 좀 크다고 해서 대형 동상을 생각하시면 안돼요
50cm 자 있죠??
딱 그 크기라 또이또이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 오줌싸개 동상이 여러 차례 도난 당하는 수난을 겪었고,
그렇기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상은 1965년 복제본입니다.
원래의 동상은 그랑플라스의 브뤼셀 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 동상은 복제본이라는 것!! 기억하시길
아 그리고 이 쪼꼬만한 동상과 관련한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프랑스 루이 15세가 브뤼셀을 침략했을 때
이 동상을 탐내 프랑스로 가져갔다가 이후에 사과의 의미로
화려한 후작 옷을 입혀 돌려보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참 말도 안되는 일화인데 이 이후로 오줌싸개 동상의 옷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급증가...!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65605&cid=42864&categoryId=50859
현재 세계 각국으로부터 옷을 보내어
옷을 입혀놓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오줌싸개 동상 근처에는 저어어어어ㅓ어엉말 많은 초콜릿가게가 있어요
또 벨기하면 고디바! 고디바하면 벨기에
떼어 놓을 수 없는 한쌍이죠
제일 핫스팟인 오줌싸개 동상 근처에는 와플,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 관광객을 홀릴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 상당하나 ....
눈 요기를 하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프리투어를 신청해서 따라다니고 있었는데
짜잔!!!!!!!!!!!!!!
어딜까요??
바로
'예술의 언덕 : Mont des Arts'입니다.
'몽 데 자르 : 예술의 언덕' 이란 뜻을 지닌 이 정원은
브뤼셀의 전경까진 아니어도 브뤼셀의 시내 어느 정도 다 볼 수 있는,
무료로 감상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곳은 국제회의장과 왕립도서관 사이에 펼쳐진 공원으로,
곳곳에 나무와 분수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 아주 적절한 곳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 덩그러니 주차되어있는 노란차.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벨기에 브뤼셀을 떠올리면 이 와플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여 엉엉 ...
자 배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