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오페어와 호주오페어는 뭐가다를까~? 나라만 다른거 아니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나라가 달라서 약간의 환경도 다르답니다,
제가 이글을 쓴다고 해서 미국오페어를 다녀온건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호주바로 오기전까지 몇개월동안 미국오페어를 하려고 준비했어서 다녀오지않았지만 정보는 가득해요~
정말 많이 준비했었거든요,
그럼 비교한번 해볼까요~
미국 오페어
아래는 지원내역와 지원자격이에요-
호스트 가정의 지원내역 |
1. 숙식제공 (개인침실 제공) 2. 주급: min $139.05 ~ 3. 주당 1.5일 휴무제공: 한 달에 한번 토요일 및 일요일 연속 휴무 제공, 연간2주 간의 유급 휴가 제공 4. 학교에 등록하여 학업을 계속하는 경우 학비 보조금 최대 $5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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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 |
1. 2 세 미만의 아이들을 돌보고자 하는 경우 200 시간 이상의 경력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함 2. 지원자 연령: 만 18-26세
3. 중급 이상의 영어 회화 가능자 4. 고졸 이상의 학력소지자 5. 1년 동안 오페어 프로그램 참가 가능한자 6. 과거에 미국 오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 7. 범죄 사실이 없는 자 8. 신체가 건강한자 9. 운전면허증 소지자 및 운전 가능한자 |
지금은 주급이 올라서 $170 이상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미국은 국가에서 오페어라는 것을 지원해주기때문에 비행기표 공짜로 가고 유급휴가도 받으며 공짜로 어학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요.
대신에 지원자격과 지원과정이 은근히 까다롭답니다,
저는 대행사를 통해 수속비도 내고 인터뷰도 다 봤으나,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너무 연락이 안왔어요~
기다리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호주를 선택했답니다,
또 미국오페어는 체계가 잡혀있어서 더 믿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미국에 있는 가족과 매치가 되면 떠날 날짜를 잡고 그 가정에 가기전에 뉴욕에서 전세계에서 온 오페어들이 모여 오티를 가진답니다.(3박4일)
일정의 교육도 받고 친구들도 사귀고~
그뒤에 자기가 살 곳으로 ,다른시티로 이동하는 거지요~
지원자격중에 200시간 아이를 돌본 경력을 증명하는게 있는데 이거,, 은근히 골치아픕니다.
이거 하시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하셔야해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1년을 미국에 살아야한다(비행기표를 무료로 제공받으려면)
주급이 작다
운전을 꼭 할 줄 알아야한다
대행사를 통해 수속비를 내야만 수속할 수 있다
자기가 가고 싶은 도시를 선택할 수 없다(가고싶은데 가려면 오래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반면에 호주오페어는
나라에서 정해논 특별한 규칙이나 자격이 없다,
미국처럼 오페어를 가진 가정은 흔하지 않다,
그래서 오페어친구를 사귀기 어렵다,
흔하지 않아서 가정매치가 힘들다,
주급이 세다(미국에비하여)
호주에서 운전못해도 대중교통으로 얼마든지 이동가능하다,
공짜로 영어공부를 지원해주지 않는다,
웹사이트마다 다르지만 나는 수속료없이 쉽게 구했다,
제 경험상에서 두 나라의 오페어에 대해 비교해봤는데,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거에요
하지만 정말 보편적인것만 적어놨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미국의 보스톤을!! 가고싶었는데~
지금 잘 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네요~
내년에 미국갈까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