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ましてっ!!!
일본유학..어느덧 10개월째 접어드려는 신주꾸에 살고있는 유학생이랍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여러가지가있겠죠?
뭐..독도문제;;같은 안좋은 이미지부터해서..,니뽄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화려한의상ㅋ,아기자기한 악세사리.만화,오타쿠등등..
싫다싫다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정말 많이 관심가지고 있는나라(꽤 모순적인ㅋ)네요^^
정말 일본에대해서는 조금도 모르고 와버린 제가 그동안 느낀것들..그리고 앞으로 느끼는것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ㅎ
우선 저는 엄청 밝은 성격에 남들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꽤 시끄러운 녀석(?)이랍니다 ㅋ(미쳤다는 소리를 많이듣고 있어요;ㅎㅎㅎ)
한국에서 연극영화를 전공 했구요~공연활동을 많이 했었답니다 ㅋ그러다 군대를 가게되죠;
군대에서 (이리저리 공연을다니는 특별한 군생활을 했답니다 ㅋ)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되잖아요~ㅎ 어느날.."아,연기..내끼 하나로만은 부족하다!나만의 메리트를 만들고 더 큰 꿈을 가지고싶다!"는 생각에 일본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잘다니던 4년제 대학을 그만두고!ㅋ일본 전문학교를 간다고!ㅋㅋ어떻게 보면 막무가내죠 ㅋ 일본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ㅋㅋ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전역하는 그날바로 일본에 유학오게됩니다(거짓말 하나도 안붙이고요 ㅋ)
휴가때 틈틈히 준비를 한거죠..;원래 생각나면 바로하는 성격이라 ㅎ
일본말도 안되었고 아는 사람도 없었답니다.학교는 신주꾸시내가 아닌 그 옆에 붙어있는 나카노에 있는 작은 어학교였고 일본인 밖에없는 신주꾸 조용한 주택가에서부터 유학생활이 시작 되었답니다ㅎ
적극적이고 생각날때 확 해버리는 성격이 많이 도움이 된듯합니다.
온지 한달만에 외국인이 한명도 없는 집 바로 앞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구요.(지금도 하고있답니다ㅋ)
춤을 배우고싶어 무작정 댄스학원에 갔는데 얼떨결에 발레를 배우고있답니다 ㅋ
일본에서 만난 수없이 많은 에피소드.
항상 한일관계의 토론이 펼쳐지는 일본인 친구들과의 이야기들,
공연..그리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
일본의 패션거리,그리고 유행 스타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해보고싶네요^^
요즘 엔화가 급격하게 상승해버려서 수업시간에도 유학생들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안좋은 이 시기도 금방 회복되겠죠??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모든분들............중에! 단 몇사람이라도 제글을 보고 공감하고 유익할수있다면 특파원이되어 좋은 활동 하고싶어요^^
그럼 적절히 좋은 순간에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