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다른 집으로 이사갈 예정인지라, 매일 오고갔던 피아몬트 브릿지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피아몬트 지역은 시티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위치가 시티와 가깝긴 하지만 교통이 쫌 애매해서 집값이 그나마.. 싼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시티로 나가려면 어찌되었던 10~20분은 걸어야 해서 시티아닌 시티라고 할 수 있어요.
피아몬트에서 CBD로 나가는 방법은 피아몬트 브릿지를 이용해서 건너가는 방법과
달링하버에 있는 텀바롱 파크를 지나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텀바롱 파크 쪽에서 바라본 피아몬트 브릿지 모습입니다.
보통 관광객들은 시티에서 내려와서 중간까지 본 다음에 돌아가는 편이에요.
아니면 아예 하버사이드 쇼핑센터까지 와서 식사를 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이건 제가 출근하거나 퇴근할 때 찍은 모습을 모은 건데요...
아침에는 멀쩡했지만 밤에는 힘들어서... 많이 흔들렸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달링하버는 아침도 예쁘고 오후도 예쁘고, 밤도 예쁜 곳이랍니다.
영상에서는 예쁘게 안나와서....
이건 시티 방향에서 피아몬트 지역 쪽 야경입니다.
왼쪽의 알록달록한 지붕을 가진 건물이 ICC이고, 그 옆으로 길게 뻗어있는 관람차가 있는 건물이 하버사이드 쇼핑센터에요.
이 곳엔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
이 쪽은 피아몬트에서 시티쪽을 봤을 때 보는 모습. Cockle Bay 입니다.
여긴 레스토랑이나 바가 많은데요,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는 화려한 클럽이 되어서, 줄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요기까지 피아몬트 브릿지 모습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동네 모습들도 보여드릴께요. :)
* NSW Sydney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Sydney 기준으로 작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