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런던에서 핫한 쇼디치 지역 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쇼디치 지역은 GD의 삐딱하게 MV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수 많은 그래피티 아트를 볼 수 있는 곳이면서도 과거에는 조금 위험한 동네였지만, 힙한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쇼디치는 브릭레인 마켓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동네입니다
가장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카페는
1. 울프레소 카페
2. 오존 커피
3. 에이스 호텔 카페
이렇게 추릴 수 있어요!
사담으로 전에 쇼디치 지나가다가 사람들 바글바글한 카페가 있길래 어디지? 하고 보니 오존 커피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저는 저 3개의 카페를 제외한 3개의 카페를 추천하겠습니다!
1. AIDA 카페
짠!
이 곳은 편집샵 겸 카페에요
사실 편집샵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곳이지만 커피와 디저트도 훌륭하답니다!
아마 에이스호텔 카페 찾으시면서 보실 수 있을 정도로 길 한복판에 위치해있어요
여기는 테이블 수가 많이 없지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에요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로즈라떼라고 하던데,
저는 단 음료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가격같은 경우는 한국의 개인카페들보다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커피를 다 드셨다면
지하 1층과 1층에 위치한 편집샵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여성, 남성, 악세사리, 키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저는 여기서 맘에 쏙 드는 퍼코트를 발견했으나....그 당시 런던 날씨가 20도여서 구매를 포기했죠...
다음에 갔는데 있다면 진지하게 구매 고려하려고 합니다!
2. Visions Canteen (구 이름 cream) 카페
전에 맛집 편에서 소개를 했지만, 쇼디치에 위치한 카페이기 때문에 다시 소개합니다!
여기는 쇼디치에서도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요
나름 브런치도 팔기 때문에 좌석마다 소스와 식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처음 앉았던 곳은 여기였어요 ㅎㅎㅎㅎ
위의 사진 좌석은 음식을 먹기에는 불편해서 여기서 뇸뇸 한 후에 바로 자리를 바꿨습니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음료, 커피들이 많으니
너무 유명한 곳 말고 여기서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
3. Paper & Cup
여기는 전에 가보고 싶었으나
만석이여서 최근 저녁에 방문했어요!
사실 디저트류도 찍고 싶었으나 제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정신이 없어 벽 사진만 찍었네요 ㅠ_ㅠ
라떼아트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몸이 너무 안좋아서 커피 다 마시고 티도 마셨는데
가격이 1.5파운드였어요! 애플민트티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따로 사먹어보려고요 !
이 곳은 카페 아이다 근처에 있지만 디저트류가 엄청 싸고 유명합니다!
다음에 제정신일때 또 가서 먹고 후기 남길게요!
그럼 다음은 이외 지역 카페, 쌀국수 라멘 후기 등등 재미있는 콘텐츠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