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전공 시험이 끝나고 드디어 한숨 놨네요~~
이제 학교에서는 10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캠퍼스 곳곳에 이렇게 백주년 기념 플랜카드를 설치해 놓았네요~
하지만..... 팀프로젝트, 교양 과목시험이 남아있네요 ㅎㅎ 그래도 놀 수 있는 시간이 이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오늘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미국에서 기름 넣는법을 알려 드리려고해요~
보통 미국에있는 주유소는 거의 다 셀프 주유소입니다~~
저는 처음에 할줄 몰라서 형들한테 맨날 대신 넣어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자 주유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국은 보통 이렇게 크게 가솔린 가격이 써져있습니다~
한국은 그냥 조그맣게 판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밤에는 잘 안보이고
미국은 대부분 이렇게 전광판처럼 크게 설치되어있습니다.
요새.....기름이 너무 비싸져서 걱정이네요 ㅠㅠㅠ
물론 한국보단 싼편이긴하지만....그래도 요새 너무 올랐어요 ㅠㅠ 최근 한달새 갤런당 1불 이상이나 올라서.....
사진에서 볼 수 있으시다시피 저렇게 옥탄가 다른 기름마다 가격이 다른데요~~
보통 옥탄가가 높은 (한국에선 고급 휘발유라고 하죠....사실 틀린 표현입니다)
기름이 옥탄가 91, 그 다음 89, 그 다음 87 입니다.......
자 먼저 카드를 긁고나서 데빗카드는 비밀번호, 크레딧 카드는 Zip Code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넣고자하는 기름의 종류를 택하고 옆에 걸린 주유 펌프를 차에다 연결해줍니다~
(쉘 주유소같은 경우는 맴버쉽 가입하면 갤런당 0.05불씩 할인해줍니다~~ 때에따라 쿠폰을 주기도하니... 확인해야합니다 꼭!)
어떤 기름을 넣어야할지 모를땐 차 주유구를 여시면 저렇게 어떤 기름을 넣어야하는지 쓰여있답니다 ~~
(보통 NA 엔진이면 87, 89 기름을 넣고 터보 엔진이면 91을 넣어야합니다.)
오늘은 많이 안넣고 딱 20불만 넣었습니다~ 미국 처음 왔을때..20불이면 5갤런 넘게 들어갔는데...
요새는 4.5갤런 정도밖에 안들어가네요 ㅠㅠㅠㅠ
이렇게 쭉쭉 올라갑니다~~~
요새는 주유소에서도 삼성페이, 애플페이를 쓸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곧곧마다 결제가 디클라인이 되기도하니...여전히 지갑을 들고 다녀야하네요 ㅠㅠㅠ
주유를 하던중.....맛있는 냄새가나서.,...봤더니....
맞은편에 인앤아웃 ㅎㅎㅎ 사실 저희 동네에 있는 인앤아웃이라 자주 갔지만...
저는 인앤아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Shake Shack도 별로고....
전 그냥 한국에서파는 불고기버거가 최고인듯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추천해드리면 저는 칼스 주니어 추천해드려요 ㅎㅎ 진짜 아메리칸 헤비버거를 맛 볼수 있을실거에요 ㅎ
집에 가는도중에 사진하나 찍어봤어요 ㅎㅎ
학교에서 집갈때는 주로 로컬길을 이용하는데요~ 산길을 타고 가야되서 가끔씩 이렇게 좋은 경치를 볼 때가 있습니다.
미국은 이렇게 다운타운이나 평지에 있는 집보다는......
산중턱이나 산 정상쯤에있는 집들이 비싸답니다~ 정말 좋은집도 많고 ~~~ 저런 집들은 엄청...비싸....요 ㅠㅠㅠ
저도 얼른 돈 벌고싶네요 ㅠㅠㅠ
혹시 다른거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