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으로 가는 길
바티칸은 3일이 지나서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계획 짤 때도 뭔가
티켓 사기도 힘들고 사람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꺼려졌던 곳이었습니다.
아예 가지말까 하는 생각도 들게할만큼 귀찮게 했던 곳이지만
막상 가서는 정말 행복했던 곳 중에 하나입니다.
바티칸 안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의
아주 유명한 전시...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
바티칸에서 내려와서 근처 공원에서 혼자 도넛을 먹었습니다.
혼자 여행을 오래 하다보니 이런것쯤 이제 너무 익숙해요!
공원이 어디에나 많은 것도 너무 좋고
벤치도 많은 것도 너무 좋고
길이 이렇게 트여있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서울에도 공원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사람들이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유명하다고 해서 찍었지만 역시나 아는 지식은 제로네요...
박물관의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바글바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