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흐발라, 흐발라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자그레브 투어 2탄 소개해드릴게요!
푸니쿨라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이걸 타고 위로 올라가면 로트르슈차크탑, 성 마르카 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 안타도 옆에 계단을 이용해서도 쉽게 갈 수 있어요!
성 마르카 성당
자그레브를 가장 대표하는 건축물이 아닐까싶은 성 마크로 성당입니다! 푸니쿨라를 이용하거나 옆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길을 따라서 걸으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빨강, 파랑 흰색의 체크무늬 바탕의 지붕으로 지붕의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 문장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당이 너무 귀엽죠?
로트르슈차크탑
이 탑의 이름의 유래는 탑에 있는 종이 매일 저녁 도시로 진입하는 문을 닫기 전에 울렸는데, 종이 없어져서 ‘도둑의 종’이라는 뜻의 '로트로슈차크'라는 이름을 붙여졌다고 해요.
탑의 입장료는 20쿠나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포를 볼 수 있는데요,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종 대신 대포를 발사합니다.
처음에 자그레브에 왔을 때 여기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고 대포 소리 듣고 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 여러분들을 대포 소리 듣고 놀라지 마시고 정오가 됐네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탑 위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어요. 자그레브 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노을을 보기 위해 해 지는 시간에 맞춰 왔어요. 이 날 노을은 너무 예뻤어요. 노을과 함께 보는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성 마르카 성당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푸니쿨라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노을이 너무 예뻐서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여러분도 함께 구경해요.
여기까지 자그레브 투어였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것 말고도 자그레브에 구경할 게 더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그레브 투어 3탄까지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흐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