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김뿌꾸입니다.
복단대학교 주변에 유명한 마라탕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마라탕집 이름은 러수입니다.
마라탕집치고 깔끔해서 맛있게 먹고왔네요
저는 마라탕에 관펀 (넓적한 면) 추가해서 먹었어요
고기 추가하고 전 옥수수 좋아해서 옥수수도 넣었어요
마라탕 국물이 시원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한국돈으로 한 육천원 정도 나왔어요
마라탕이라고 해서 엄청 싸지는 않아요
거기다가 이 마라탕집은 대학로에 위치해 있어서 가격대가 더 있는거겠죠?
여기는 블루프로그에요
수제버거 체인점이라 학교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무난한 맛이에요
막 육즙 퐝퐝터지는 그런 맛은 아니고 중국에서 먹는 수제버거 치고는 맛있는 정도
유학하다보면 무슨말인지 이해할거에요
쉑쉑버거와 비교하자면 쉑쉑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식사시간에 가면 줄도 길게서야 해서
쉑쉑 편 들어줄게요
개인적으로 쉑쉑버거는 너무 기름졌어요
전 느끼한거 못 먹거든요 ㅎㅎ
블로프로그는 쉑쉑버거 보다는 덜 기름지지만 맛에 특색이 없어서요
블로프로그는 월요일에 할인 행사를 해서 이때는 좀 빨리 가셔야해요
다시 찾은 루쉰공원
여기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있어요
윤봉길 의사가 폭탄던진 홍코우가 이곳이에요
루쉰 동상 주변으로 공사를 하고 있네요
공원은 평일에는 노인들로 넘쳐나요
중국 노인들은 할 일 없으면 공원 나와서 산책하고 바둑두고 운동하고 그래요
노년기에도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죠
루쉰공원 근처에 있는 미술관이에요
전시회를 하기에 간김에 둘러보고 왔네요
여러분도 많이 보신 루지아주이(정대광장) 높은 빌딩 삼형제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상해답다 하는 장소
상해에 오신다면 루지아주이를 꼭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