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소밤입니다.:)
오늘은 토론토의 오락실, The Rec Room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렉룸은 레스토랑+바+오락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 한 후에 저녁도 먹을겸 많이 오시더라구요
렉룸에선 교통카드 충전하듯, 카드에 크레딧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에요.
충전하는 기계들이 렉룸에 들어가자마자 위치해 있고 여기서 충전하면 게임을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임마다 크레딧이 달라서 한꺼번에 충전 해 두고 게임을 하는 것이 좋아요
사실 저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요,
생각보다 공간도 크고 게임 종류도 많았어요!
사람들도 많았고 진짜 딱 한국의 오락실같은 느낌이더라구요ㅎㅎ
오른쪽에 보이는 게임이 마리오 카트인데 개인적으로 꽤 재밌었어요!
저기 천장 높은게 보이시나요..?
진짜 꽤 넓고 코스트코 만큼 천장이 높았어요ㅋㅋㅋㅋㅋ
렉룸에도 VR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는 한국에서 VR을 해 본적이 없어서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거의 4만원 정도였는데 에버랜드 가도 될 돈이라 바로 포기했답니다ㅎㅎ
오락실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게임이죠, 펌프도 있었어요!
저는 펌프가 윰명했던걸 응답하라 드라마 시리즈 볼 때 알게되어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동호회? 같아보이는 사람들이 수건까지 들고와서 반팔입고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ㅋㅋㅋ
10명이 넘는 사람들끼리 저렇게 짐을두고 돌아가면서 하는데 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현란한 발도 처음 봤는데 사진 보시면 알 것 같죠..?
게임하는 공간 옆에는 이렇게 바와 식당도 마련이 되어 있어요!
게임을 즐기고 바에서 한잔씩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레스토랑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오락실만 있는게 아니라 식당과 바도 함께 있으니 굳이 다른 곳을 갈 필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게임만 하고 왔습니다ㅎㅎㅋㅋㅋ
입구/출구 쪽에 보면 이렇게 무언가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전 처음에 그냥 기념품샵 같은 곳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게임하며 얻은 티켓들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인형, 먹거리, 게임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고 이렇게 3000pts라고 써져 있으면
3000티켓을 얻으면 되는데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게임 꽤 많이 했는데도 겨우 300티켓 얻었더라구요
300으로는 사탕 하나정도ㅋㅋㅋㅋ
이번엔 공부하다가 한번씩 가서 머리 식히기도 좋고, 다양한 게임이 있어서 놀기에 정말 좋았던
토론토의 오락실, The Rec Room을 소개 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