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나름 꿀팁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역시 유럽 학생이라면 무료입장 가능
*오르세 미술관 매주 화요일 휴무
먼저, 오르세 미술관!
원래 24일에 가려다 휴무날이라 급하게 26일로 일정을 바꿨어요
그래서 별로 가고싶지 않았고 입장 전 줄을 길에 서야해서 살짝 짜증이 났는데...
파리에서 갔던 미술관 중 가장 여유와 유명한 작품들을 쏙쏙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고흐, 고갱, 밀레, 마네 등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들과 조각상 등을 맘껏 즐겼어요
제가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 전 날, 바토뮤슈를 타며 센느강을 감상했는데 보면서 계속 고흐의 작품이 떠올랐어요
근데! 딱 오르세 미술관에서 제가 생각한 작품이 있더라고요
정말 소름과 동시에 멋졌습니다 !!
유명한 작품을 많이많이 보고 싶다면 오르세 미술관을 추천해요!
마지막, 오랑주리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원래는 오랑주리 미술관에 갈 계획은 없었으나,
오르세 미술관 대체로 방문했는데 너무~~~~멋졌어요
들어가자마자 있는 모네의 긴 그림들을 보며
이 미술관이 모네의 이 작품들 때문에 지어졌다고 느낄 정도로 집중이 확 됐습니다
지하에는 나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과
누구의 작품인지 기억 안나지만 숨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었어요!
저의 개인 의견으로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 피카소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이 순서로 감명깊게 보았어요
특히나 오랑주리와 오르세 미술관은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