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파리 2박3일여행의 마지막날이에요
둘째날 올려 놓고 이제서야 마지막 날을 쓰네요
평일에 요즘 매일 6시간씩 수업을 하느라 평일에 너무 바빠요 ㅠㅠ흑
마지막 날 일정은 뤽상부르 공원이었어요! Le Jardin du Luxembourg
영어식으로 읽으면 룩셈부르크 더라구요ㅋㅋㅋ
사진상에선 잘 안보이는데 가족단위가 되게 많았고 저 물 위에 작은 돛단배를 띄워서 노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아침겸 점심을 해결해줄 음식들!
집 앞 마트에서 사왔어요 프랑스는 마트에서 파는 샌드위치가.. 별로 맛이 없어요
빵은 무조건 걍 빵집에서 사는걸로...그럼 실패하지않습니다..
제가 산건 나름 괜찮았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저희는 돌아갈 때 타고갈 플릭스버스가 오후 3시차여서
마지막날 일정은 뤽상부르 공원으로밖에 갈 수 없었어요 ㅠㅠ
공원에서 대충 해결하고 좀 구경하고 사진찍다가 바로 버스타러 갈 생각으로
캐리어도 덜덜덜 끌고 왔었죠... 시선강탈 ㅋ...
밥먹는중!
저희처럼 공원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파리는 정원 조성이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잔디 중간에 꽃도 예쁘게 많이 심어져 있더라구요
여유롭게 앉아서 과자먹기
봄느낌 나죵!!!???
사실 날씨가 썩 따듯한 날씨만은 아니었는데
눈은 즐거웠어요 ㅎㅎ
파리는 어딜 가나 공원이 많이 있고
공원마다 저렇게 똑같이 생긴 녹색 의자가 있어요 ㅋㅋㅋㅋ
저렇게 옮길 수 있는 의자가 벤치보다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어딜 가든 여유롭게 쉬다 갈 수 있는 정원이 많은 곳
파리는 복작복작하고 바쁘면서도 저렇게 한편으로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각세워 잘 잘린 나무들 ㅋㅋㅋㅋㅋ
정말 이나라는 나무를 항상 저렇게 자로 잰듯 깎더라구요
낭트도 정말 다 저렇게 되어 있어요.....ㅋㅋㅋㅋ
이렇게 쉬다가 갑자기 비가 조금씩 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일찍 버스터미널로 갔어요 ㅠ_ㅠ
마지막날은 항상 제 시간만큼 못 즐기고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욥
짧은 2박3일이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찾은 파리는 여전히 예쁘고 좋았답니당!!!
날씨가 좀만 더 따뜻했다면 좋았을텐데 언제 완전히 봄날씨가 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다음 글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