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투어를 마치고 뉘하운 항구를 뒷 배경으로 찍었어용 :)
같이 코펜하겐에서 합류했던 한국인 오빠는
암스테레담을 찍고 왔는데,
뉘하운 항구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구용 :D
물론 다른 도시의 건물들이나, 여러가지를 제외하고서
딱 이것만 비교해봤을 때 말이죠.ㅋㅋㅋ
저런 곳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운 일일것 같아요 !
가격에 맘 아프겠지만.ㅋㅋ
여기저기 아름다운 건물속에
쇼핑할 수 있는 상점들이 숨어있어요 :)
스트로이에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였던 것 같아요!
정말 쇼핑하기 좋고,
잘 꾸며진 길이었어요!!
엄청 길더라구요!
다음 목적지 라운드타워에요~!!
딱히 전망대로 타워를 만든 건 아니지만
교회 맨 위층에 위치한 꼭대기 탑층을 이용해
코펜하겐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교회내부에요.
전 삥글삥글 저렇게 한 없이 걸어 올라가야했어요 :)
중간중간 저렇게 놀기도 하고 :D
아이파랑 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그렇게 예쁜 배경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
라운드 타워 내에 있는 갤러리에 들려서 이것저것 찍어보았어요 :)
이건 좀.... -_-;;
그리고 저희는 몸을 녹이러 따듯한 레스토랑에 들어갔어요.
전 열심히 메뉴를 보다가~
전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은 핫초코며, 맥주며
아이스크림을 먹엇답니다.
저렇게 큰 맥주는 맥심이 시켰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시간이 지난 관계로 볼 수 없었던,
Rosenborg castle이에요
다음에 코펜하겐 다시오면,
안해본것 다시 해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어요!!
사실 다른 것도 더 볼 수 있었지만,,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던 관계로...
저희는 그냥 돌아오는 기차를 타기로 결정했답니다!
저렇게 구두들이 잔뜩있는 숍들을 제대로 당분간은 못보겠죠 ?? :(
힐도 못신으면서 저렇게 보고 있는 건 되게 좋아해요!
이건 거리에서 팔던 군것질 거리?
스윗한 아몬드였어요!
워낙에 날씨가 추웠는데,
저렇게 단걸 중간중간 먹어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전 럭키하게 앉았던 자리에
아무도 예약을 안해서
계속 쭉 앉아 올 수 있었는데,
친구들은 다들 일어서서 와야했어요
이후 기차안에서 전 푹 잔 관계로 잘 몰랐는데,
두어시간 쯤 지난 후에,
친구들이 다같이 한 자리에 모이더니
자기들 팔을 내밀더라구요..
이건 맥심의 팔인데, 저렇게 빨간 줄 보이시나요???
글쎄, 다같이 제로게임을 하다가
옆에 있던 덴마크 아저씨에게 열심히 맞았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덴마크 야구 코치였어요!!ㅋㅋㅋㅋ
요즘 abcd면, 제로며 이것저것 한국게임 심심할 떄마다 알려주었는데,
같이 탄 한국오빠에게 제대로 전수 받아
다들 열심히 맞았네요!!!ㅋㅋㅋ
심심하게 4시간 오느니,
저렇게 게임하면서 오는게 재밌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