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광산(비엘리치카 : Wieliczka)
크라코프 동남쪽 15km에 위치한 이곳은 무려 세계 12대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1978년 유네스코 최초로 자연 및 문화 유산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크라쿠프에는 정말 볼게 많아요.
비알리츠카 소금층은 180만년에서 200만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자연의 엄청난 신비가 만들어낸 장엄한 곳이지요
오랫동안 바다였던 이곳은 물이 증발한 후 소금(염화 칼슘)만 남았고 암염이 되기까지 약 1만 5천년이 걸렸다고 하니
저희는 얼마나 미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는..자연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ㅠㅠ
아 그리고 하나의 정보
소금광산 (Kopalnia Soli Wieliczka)
관람시간 : 4∼10월 07:30∼19:30, 11∼3월 08:00∼17:00
입장료: 43PLN(영어가이드시243PLN)
크라쿠프 동남쪽 5km 지점의 비엘리츠카(Wieliczka) 마을에 위치
14세기부터 국가 귀빈을 대상으로 관광투어를 시작했으며 현재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 방문
지하 64m에서 지하 135m까지 이어지는 2.2km의 갱도를 따라 지하소금성당 등 암염으로 만든 각종
부조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과거 암염 채취 광부들의 작업 모습 전시.
( 출처: https://seoul.trade.gov.pl/ko/NaZuiPuXinYiEJu/article/detail,3267,Sao_Wei_Bang_nyuop_E_Jue_Sao_Ju_Ru_Yi_Sao_Ju_.html 인용)
비알리츠카 소금광산은 약 5,000년이 넘게 존재해 왔다는 것은 11세기에 알게 되었어요
그 뒤 괄목 할 만한 발전이 뒤따랐으며 1996년까지 소금을 채취했었죠. 지금은소금 채취를 중단했어요. 아마도 좀 더 손 쉽게
채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채취를 멈추고 관광지 개발에 힘을 쓴 것 같아요
이 사진에 보듯이 소금을 캐고 난 뒤 남은 공간은 나무를 세워 버티게 하였어요 그리고 안으로 흘러 들어온 물은 소금을 얻기 위해 끓였답니다.
700년이 넘게 존재해 오는 동안 소금 7,500만t을 캐내었다고 하는데 화차에 싣고 열을 세우면 적도의 1/5길이에 해당한다네요. 정말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가이드 투어를 들으면서도 정말 놀랐어요..
(출처: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europeGuide_Poland-Wieliczka.htm 인용 및 참조 )
내부 온도는 항상 14℃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공기 순환을 위해서 지하에 공기를 뿌린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통로는 공기 순환 때문에 바람이 굉장히 세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자동으로 닫히게끔 만든 문들이 있는데, 저히가 연 첫번째 문으로 인해 안나가 겁을 먹어서 중간에 나갔지요.
이 동상은 소금으로 만든 것. 뭐든 게 소금이랍니다.
프란체스카랑 계속 벽 맛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벽이 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들의 방>
8명의 소금 난장이들이 광부의 일들을 하고 있어요.
고대 전설에 의하면 오래 전부터 이곳 광산에 소금 보석을 지키는 신이 산다고 여겨졌다고 해요.
그들은 물로부터 소금을 보호하고 광부들에게 위험을 알려 주었다고 하는데
또한 하얀 소금 광맥이 있을 것 같은 회색 바위 면에 그림을 그려서 오랫동안 지하에 머무는 광부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엄청 위험하고 답답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요소 요소들을 많이 심어 놓은 듯 .
➀ 절대 성냥이나 라이터 등을 사용할 수 없어요. 불과 소금은.. ㄷ ㄷ
➁ 가장 나중에 오는 사람은 반드시 뒤에 처진 사람이 없는지 확인해서 문을 닫아야 해요, 왜냐하면 이게 문이 다 자동으로 닫히게 되있고
문이 엄청 빠른 속도로 닫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사람을 고려해야합니다.
➂ 만약 파란 불빛을 보면 놀라지 마시길, 그것은 소금을 지키는 영혼이다. 저는 보지 못했어요, 혹시 보신다면 ㅎㅎ 추카추카
통로를 이동하다 보면 광산이 아닌 목책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암염을 뚫고 만든 통로라면 나무가 필요 없지만 소금층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이 아니라서 일부러 굴을 뚫어서 길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소금기로 인해 나무는 영원히 썩지 않는답니다.
뭔가 새로운 정보들이었어요. 몇개는 마리아한테 들었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정보를 찾다보니
좀 더 많이 알게 됩니다.
( 출처: https://seoul.trade.gov.pl/ko/NaZuiPuXinYiEJu/article/detail,3267,Sao_Wei_Bang_nyuop_E_Jue_Sao_Ju_Ru_Yi_Sao_Ju_.html 인용)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늘 한국은 소금을 햇볕과 바닷물로 채취를 해서
사실 소금광산이라는 말만들었지 이렇게 올 줄은 전혀 몰랐기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이렇게 소금을 채취했구나 라는게 새삼 느껴지면서
뭔가 엄청 멋있고 걸작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웬만한 박물관 보다 더 값진 곳인듯.
그리고 .....
희대의 걸작.
다음 포스팅은 성녀 킹가의 성당입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