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 12월 28일 (5일) LA
12월 29일 ~ 1월 1일 (4일) 라스베가스
1월 2일 ~ 1월 5일(4일) 샌프란시스코
1월 6일 ~ 1월 9일(4일) 샌디에고
LA 1일차 - 헐리우드거리 - ucla - 인앤아웃버거 - 그로브몰 야경구경
LA 2일차 - 비버리힐즈 - 산타모니카 - 코리아타운에서 장보기 - 크리스마스파티
LA 3일차 - 유니버셜스튜디오 - 코리아타운 돈까스 & 빙수
LA 4일차 - 디즈니랜드 - 노래방가려다 실패 - 육회 ^ㅁ^
LA 4일차, 디즈니랜드!
안녕하세요 솔솔입니다
사실 푸우와 다른 아이들 캐릭터들과 사진 찍기 전에 앞에 있는 기념품 샵을 구경했어요.
큰 기다림 전에 뭔가 기념품샵 구경하며 준비운동 하는 마음?? ㅋㅋㅋㅋ
결론적으론 후회했습니다.
기념품샵은 놀이공원 막바지에가는게 좋은걸로...
내내 여기서 산 선물들을 들고다녀야 했거든요ㅠㅠ
게다가 LA는 우리의 첫 여행지였는데 여기서 가장 많이 기념품을 샀으니 여행 내내 들고다니는건 기념품이 아니라 짐이더라구요 ㅋㅋ
지친심신 더 지치게 만들었어요 ㅋㅋ
기념품을 사려면 여행 막바지에 사는걸 추천합니당
푸우 동네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푸우를 비롯한 다양한 인형들이 많았어요.
안사려고 뻐겼는데 결국 저 푸우 베개에 지고 말았습니다 ㅋㅋ ㅠㅠ
두개 사면 더 세일해준다고 해서 친구하나, 저 하나 샀어요.
아마 하나에 2만 5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푸우니까 ㅎㅎ
사려고 찜한 푸우 베게와 찰칵.
저걸 펼치면 푹신푹신한 베개가 되는거에요 펼치면 그 날개달린 다람쥐 그거같이 생김 ㅋㅋ
인형과의 사진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조그마한 디즈니 캐릭터 인형들도 너무 졸귀 ㅠㅠㅠ
신생아 미니마우스 인형들고 나름 애엄마 분위기 내봤어요 ㅎ
지금보니 그냥 인형에 눈독들인 욕심쟁이같아보임
또다른 인형 코너에서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 ㅋㅋㅋ
인형들이 다 너무 귀여워서 모두와 함께 찍고 싶었어요.
친구가 배경을 바꿔보자며 맞은편에서 다시 찰칵
친구의 도움으로 인형하나 더 추가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 욕심이 모든 인형을 손에 얹고
베게 인형을 머리에 얹는 사태까지... ㅋㅋㅋ
이렇게 찍고서야 만족했습니다 ㅋㅋㅋ
이번 여행엔 못온 친구 두명을 위한 기념선물.
뱃지가 저렇게 다양한 디즈니캐릭터로 다 종류별로 있어요
진짜 이쁨 ㅠㅠ
한명은 엘사를 좋아해서 저 뱃지를, 한명은 저 캐릭터(이름까먹음 ㅠ) 닮아서 저걸로 선택 ㅋㅋㅋㅋ
인형이나 기념품 말고도
한편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쿠키, 케익등의 디저트들도 판답니다
라이브로 초콜릿 디저트를 만드시는 쉐프들 !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정말 비쌌기에...
그냥 눈으로 구경했습니다 ㅋㅋ
엘사 모양의 쿠키는 궁금해져서 한번 사 보았는데요.
그냥 이돈으로 서브웨이 쿠키 두개 사먹는게 나을듯..
맛없었어요 ㅋㅋ 정말 인조적인 맛 ㅠㅠ
저렇게 프린트 된 과자는 여러분 먹지 마세요 정말 맛 없더라구요.
다음에 디즈니에 올땐 돈 엄청많이 벌어서 기념품 샵 쓸고싶다는 생각을 갖게한 디즈니 기념품샵 체험기였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