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웠듯  모래가 바람을 만나 생성된 모래사막이랍니다.

미국 전역에 유일하게 이렇게 거대한 모래사막을 볼 수 있는 곳이 데스밸리라는 사실도 신기했고, 

난생 처음보는 모래사막은 정말 사진에서나 볼거같은 풍경도 정말 신기했어요. 

구름한점 없는 하늘 아래엔 모래들만 있는데 

정말.. 우와 이곳이 사막이구나 하는 느낌..

가이드 아저씨는 방울뱀 등 야생 동물들이 모래에 숨어사니까 조심하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이곳에 어떤 생명체가 산다는거 자체가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모래들 뿐인 황량한 사막이었어요.

갯벌처럼 밟는 발자국마다 파여 모래가 저를 덮는게 영화 미이라가 생각나기도 하고.. ㅋㅋ

이곳에서 몇몇사람들은 모래썰매를 탄다고 하는데, 막상 실제로 가면 신발에 모래들어가는것도 짜증난다는 ㅋㅋㅋㅋ

스타워즈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으 일몰, 일출시간에 사진작가들로 붐빈대요.

우리가 간 때는 일몰, 일출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참 멋지더라구요.

말라 비틀어진 나무들이 자유롭게 널브러져 있는데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막에 유일하게 있는 이 앙상한 나무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주었어요.

가이드 아저씨가 이곳에서 단체사진 안찍으면 백퍼 후회할거라고 해서 

우리는 당연 !!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ㅋㅋ

흔하ㅣ 흔한 점프샷!!



뛸준비 하고 !!

(이렇게 보니까 정말 합성같네요 ㅋㅋㅋ)















눈치한번보고

뛴다..!!!!

점프!!

했는데 제가 좀 늦게 뛰었더라구요 ㅋㅋㅋ ㅠㅠ

우리는 이날 이곳에서만 점프 다여섯번 했는데 제대로 건진게 없음 ㅋㅋㅋ

다 각자 다른 타이밍에 뛰어서 ㅋㅋㅋ ㅠㅠ

그래서 마지막은 제가 젤 높게 뛴 사진으로 마무리 ㅎㅎㅎㅎ

다음 여정지로도 한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