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 동안 다녀 온 마카오 여행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카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카지노?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는 1999년 중국에 정식으로 반환되어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한 특별행정구가 되었죠.
홍콩에서는 페리로 약 1시간 반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자 본격적인 마카오의 모습들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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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은 호텔이 있는 타이파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요새 한창 리조트와 호텔들이 들어서는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마카오는 거의 모든 호텔에 카지노가 있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주로 수익을 창출하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호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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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쉐라톤, 콘라드 세 호텔이 나란히 붙어있는 코타이 센트럴입니다. 내부가 유니버셜스튜디오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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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쉐라톤, 콘라드 세 호텔이 나란히 붙어있는 코타이 센트럴입니다. 내부가 유니버셜스튜디오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슈렉테마로 이루어지는 조식부페인 슈렉퍼스트도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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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너무도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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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너무도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
중국 대륙 관광객들로 정말 인산인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베네시안과 거의 동일하게 지어졌다고 하죠?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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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도보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타이파 빌리지의 모습입니다.
마카오의 옛 모습을 갖추고 있는 마을입니다. 어묵볼, 돼지고기버거, 파인애플빵, 에그타르트 등 마카오 전통음식들을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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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고 건너온 성바울성당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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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고 건너온 성바울성당의 모습입니다 :)
전체 모습보다 오히려 앞쪽의 모습만 남아 더욱 화제가 되는 마카오의 랜드마크이죠!
1835년에 발생한 의문의 화재로 전체 건물이 소실되고 지금의 모습이 남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앞쪽만 앙상하게 남기고 소실되었는지는 저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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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모습을 그나마 제일 많이 간직하고 있는 세나도 광장의 모습입니다. 바닥에 깔린 타일들이 아주 인상적이죠 ㅋ
근데 사실 실상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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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본 베네시안의 야경입니다 :)
마카오는 사실 규모가 작아서 짧게는 1박 2일, 길어야 2박 3일이면 충분하답니다 ㅎㅎㅎㅎ
이제는 베이징에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베이징의 생활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 번에 또 재미난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