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911년에 개교한 칭화대학교의 개교 105주년 되는 해인데요.
4월 23일 토요일, 개교 105주년을 맞아 교내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우들을 초대해서 성대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이 날은 날씨도 참 좋아서 교내 곳곳이 소풍분위기였는데 한 번 보실까요? ㅎㅎㅎㅎ

개교 105주년 행사를 맞아, 학교 곳곳에 칭화대학을 상징하는 보라색 깃발이 나부낍니다.
교내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에 깃발들이 예쁘게 걸려있네요.

교내 곳곳에 학교를 위한 기부금을 받는 천막도 설치해놓고, 각종 홍보 동영상도 방송 중입니다.

교내 곳곳에 학교를 위한 기부금을 받는 천막도 설치해놓고, 각종 홍보 동영상도 방송 중입니다.
아무래도 연배가 있는 교우들도 많이 오다보니, 손자손녀 손을 잡고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자녀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 교우들도 있어서
하루종일 유원지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 날따라 교내에 유난히 많이 눈에 띤 유모차....ㅎㅎㅎㅎ



며칠 전 칭화대학교에 새로운 도서관 건물이 하나 문을 열었습니다.

이 날따라 교내에 유난히 많이 눈에 띤 유모차....ㅎㅎㅎㅎ



며칠 전 칭화대학교에 새로운 도서관 건물이 하나 문을 열었습니다.
레드카펫까지 깔고 교우들을 초청하여 성대하게 개관식을 연 모습입니다. 아마 동문이나 사회 저명인사의 기부를 받아 지은 도서관인 것 같아요.

저렇게 빨간 명찰을 가슴에 꽂은 연세있으신(?) 분들이 다 교우분들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렇게 빨간 명찰을 가슴에 꽂은 연세있으신(?) 분들이 다 교우분들입니다 ㅎㅎㅎㅎㅎ
사회 각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거나, 이미 은퇴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서 둘러보니 모두 즐거운 모습입니다.
특히 학교 시설들이 너무 좋아지고 많이 변했다며 연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