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 여행 포스팅으로 돌아온 민로그에요~!
영국 여행에서 이번 메인 테마는 '에코백'이였어요. 외국, 특히 유럽 여행하고 오시는 분들 필수 기념품이
각 나라의 느낌이 낭낭한 에코백들 아닐까 싶어요! ㅎㅎ 요즘 한국 주변에서도 많이들 매고 다니시더라구요!
영국에는 박물관도, 서점도 정말 많은 나라인데 그만큼 각 서점들과 박물관에서 판매하는 에코백도 유명한 나라에요.
실제로 구경하면서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에코백들뿐 아니라 독특하고 새로운 예쁜 에코백이 너무 많아서 다 사고 싶은걸 겨우 참은 영국여행,,
이미 유명한, 또는 독특한 영국의 에코백들을 파는 서점 및 박물관 구경하시면서 같이 이번 포스팅으로 영국 여행 시작해볼까요!
The National Gallery-더내셔널갤러리 에코백
먼저 더 내셔널 갤러리!
영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미술관들 중 하나인 더 내셔널 갤러리에요:)
건물 내부 인테리어부터 너무 예뻐서 작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입구부터 쏠쏠한 더 내셔널 갤러리
작품 관람이 끝나셨다면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 가게로 향해요~.~
기념품관 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 대표 화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담음 굿즈들!
저는 이런 작품 그림이 담긴 독특한 에코백들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에코백 뿐만 아니라 파우치, 필통, 악세사리, 노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굿즈로 제작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영국에 와서 가장 먼저 구매한 이미 유명한 아이인 요 에코백!
탄탄한 소재로 앞에는 The National Gallery가 깔끔하게 써져있고 뒷면은 런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그림들이 있어요
요 기본 디자인은 2가지 제품으로
1.고렴이) 앞서 소개한 파란끈의 탄탄한 소재, 뒷면에 그림이 있는 에코백
2.저렴이) 위 사진에 보이는 검정 글씨의 흐물흐물한 얇은 소재, 뒷면에 그림이 없는 에코백
둘 다 다른 느낌으로 예쁜데 저는 학교다니면서 무거운 짐, 책들을 넣을 수 있는 고렴이 버전으로 하나 겟!!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유럽의 박물관들 중에 가장 많은 종류의 에코백이 있던 곳이 아닌가 싶어요.
이게 다 한 박물관의 에코백들...
위에 보이는 것처럼 글씨가 써져 있는것, 그림이 그려진 것, 유명한 작품들이 담긴 것 등 다양해요!
런던하면 생각나는 빨간 전화부스!
런던의 대표 명물(?) 빨강색 전화부스 앞에서 기념샷을 찍다보니 슬쩍 함께 다가와 사진 찍는 미키마우스
먼저 다가와서 함께 찍자 하고는 머니!$를 외치는 미키마우스....ㅎㅎ엑스에요XXXX
저는 그냥 웃으면서 찍고 조용히 도망쳤는데 여러분들 조심하세요! 끝까지 따라와서 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The British Museum-대영박물관 에코백
두번 째 에코백 투어는 이 곳입니다!
대영 박물관도 에코백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ㅎㅎ
생각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에코백이 있었어요
제가 득템한 에코백은 바로 요것!
매 시즌마다 다른 콜라보 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콜라보한 굿즈들이 있었는데 에코백에 그려진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바로 집어들었답니다!ㅋㅋ
앞 뒤로 앨리스랑 토끼랑 고양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림들이 잔뜩 그려져 있어요.
기본 흰 바탕이라 아무데나 편하게 맬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이건 제가 본 에코백들 중에서 가장 저렴이-2파운드 정도 였어요!
가격 면에서 별 다섯개*****
흐물흐물하고 얇은 소재로 딱 The British Museum이라 써져있고 그림이 중간에 뙇 박혀있어,
부피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여행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매 시즌 다양하게 나오는 콜라보 굿즈들, 페이즐리, 이집트 문양의 에코백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ㅎㅎ
영국에서 박물관 구경하신다면 기념품 관 꼭!! 꼭!! 들려보세요
The NottingHill Bookshop-노팅힐서점 에코백
이곳은 바로 영화 '노팅힐'의 실제 촬영지였던 곳으로도 유명하죠!
유럽에 오시면 다양한 영화의 배경지를 찾아 다니는 재미도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특히 서점 앞에 벼룩 시장이 위치해
구경할 곳도 많아 더욱 재미있었던 곳이에요!
작은 서점인데 외관의 노팅힐 서점 특유의 문양이 너무 예뻐요- 요 문양은 밑의 에코백에도 똑같이 그려져있어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영국 여행 온 김에 깔끔한 기념품 하나 찾으셨던 분들에게도 딱인 에코백!
색상은 흰색 기본과 블루색상 두 가지에요.
London Review of Bookshop
-런던리뷰오브북스 에코백
마지막으로 이 곳은 제 생각에 가장 유명한 에코백을 파는 서점인 것 같아요
London Review of Bookshop-서점입니다.
지금 포스팅 하면서도 왜 하나만 구매했을까 눈에 아른거리는 에코백 ㅠㅠ
런던에서 산 많은 에코백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에코백이에요!
탄탄한 소재에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색상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의 픽은 초록! 파랑도 너무 예뻐요
가장 유명한 저 디자인 말고도 끈에 색상이 있는 다른 디자인- 새로 들어온 제품 같았어요!
이렇게 런던의 유명한 서점들, 박물관들에서 직접 구경하고 구매한 에코백들을 소개해보았어요!
다음번에 또 영국을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유명하지 않은 동네 서점에 파는 독특한 디자인의 에코백들도 더 구경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픽은 어떤 서점, 어떤 박물관의 에코백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