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3
여러번 소개한 것처럼 저는 피지에 살면서 코이카 인턴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일 월~금요일은 일을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놀러다니기에 바쁜데요 희희
그 중에서 오늘은 피지의 대표 공항이 있는 NADI 여행기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가지고왔어요*^^*
토요일, 일요일 2일의 여정을 6분 안에 간추려 봤는데욤 ㅎㅎ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바에서 난디로 가는 길에 PACIFIC HARBOR라는
예쁜 항구가 있어여~!ㅎㅎ
거기에 들려서 아침을 냠냠이하러 가봤습니다:3
아침부터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더라고요:3
저랑 현지인 친구가 시킨 아침 ㅎㅎ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였어여:3
왼쪽은 치킨 샐러드고, 오른쪽은 토스트 세트에요~~!!^^*
딱 보기만 해도 맛있음이 컴퓨터 화면을 뚫고나와 느껴지지 않나여?ㅠㅅㅠ
사진보니까 또먹구싶다다다아아ㅏ아앙
퍼시픽 하버 pacific harbor는 크지는 않아서 금방 보고
피지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인 난디 NADI를 가봤습니다:3
이 곳은 DENARAU 데나라우 라고 불리는 곳인데요:3
작은 배들이 많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욤?ㅎㅎ
이 배를 타고 매~~우 작은 섬에 갈 수 있답니다 ㅎㅅㅎ
거의 무인도라고 봐도 될 만한 곳 말이죠*^^*
거기서 같이 간 친구들 또는 가족들만의 시간을 즐길 수가 있어요:3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희희
하지만 저는 예약도 하지 않고 그냥 와서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곳들을 가기로 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난디를 보기 전에 일단 점심부터 먹어야하지 않겠어요? ^0^
점심을 먹고나서 간 곳은 바~~~로 "블랙 샌드"에요~ㅎㅎ
우리나라 해변은 모래들이 노랗잖아여 희희
근데 여기는 이렇게 진흙같은 질감, 촉감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돌다리를 따라가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ㅎㅅㅎ
바다 안에 누가 이렇게 돌을 깔아놓은걸까여??!
주변 풍경을 보면 이렇게 초록초록 하답니다:3
이래야 해외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 희희
그리고 이번에는 간식 먹으러 맥도날드에 왔어여~~!!*^^*
여기 LAUTOKA라고 써져있는데요ㅎㅎ
라우토카는 피지의 제2 도시에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부산"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3
공업도시로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공장이 많아요 희희,
참고
제가 살고 있는 피지의 capital city 수바는 국제기구들이 모여있고,
Ministry 들이 많아서 약간 행정느낌 나는 수도에요~~
(수바>라우토카>난디 이렇게 규모가 커요)
sundae 를 냠냠합니다:3
구글에 "where am I' 라고 쳤더니
전세계 지표로 제가 이 빨간색 지점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고요!ㅎㅎ
남태평양의 이렇게 작은 섬에 살고있다는게
이 사진을 보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ㅎ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냐면요?!! 하하하하하
2019년 전에는 대한항공에서 대한민국-피지 직항이 있었어서 10시간 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져가지고 저는 두 번 환승해서 간신히 도착했었어여ㅠㅠ
인천-싱가포르-호주(시드니)-피지 이렇게요 유유
피지의 위치를 호주, 뉴질랜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호주 시드니(sydney) 까지 평균 3시간 정도,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 기준 3시간 정도 이렇게 걸린답니다:3
2일차 시작이요오오오ㅗ오오~~!!*^^*
피지에는 한국음식점이 은근 많아요:3
Grace road 라고 피지 전국 체인점이 있거든요 ㅎㅎ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어여 ㅠㅅㅠ
저 사실 도마뱀 이런거 징그러워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ㅜ
근데 어깨에 올려놓아야 한다니 좀 싫었는데
또 막상 하고 나니까 괜찮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singatoka에 있는 Animal Park(동물원)에 갔어요!
도마뱀과 뱀을 직접 만져보고, 몸에 두르고 등등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피지는 고래 이빨이 유명하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데 "피지"가 섬나라라서 이런 것도 전시해놓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ㅎㅅㅎ
거북이도 보고*^^*
올뺴미들도 있었어여^0^
가운데에는 양양이들이 있네요~~!ㅎㅎ
그리고 처음에 애니멀 파크 들어갈 때는
겁나서 못했는데 나갈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뱀도 감아봤습니다:3
1박 2일동안의 마지막 여정은 바로
완벽한 동화속 풍경을 자랑하는 피지의 바닷길입니다:3
앞으로 쭉 걸어가시면 작은 오두막에 들어갈 수 있는데욤ㅎㅎ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포토존 PHOTO ZONE"이랍니다~~!!*^^*
그리고 주변에 코코넛을 파는 아저씨들이 계셔서 하나 샀어요~~!ㅎㅎ
한국과 다른 점은 빨대를 안주시기 때문에
직접 저렇게 들고 마셔야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배경이 딱 물빛 바닷가라서
마치 "포카리 선전"하는 것처럼 청량한 코코넛 주스 광고같이 나왔지 뭐에요?ㅎㅅㅎ
그리고 점심으로는 한국 식당 Grace road에서
김밥과 켈리포니아 롤과 같은 Lunchbox를 싸서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ㅎㅎ
이에 대해 더 궁금한게 있으신 분들은 밑에 댓글 달아주세요^0^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