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
오늘의 칼럼주제는 배낭여행입니다!
제가 영국에 있으면서 여행을 많이 다녔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낭여행에 관한 꿀팁과 싸게 다녀올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친구들과 배낭여행을 주로 많이 했었는데요 배낭여행의 기준은 캐리어 없이 배낭만 가지고 여행을 하는 건데요.
배낭여행을 했던 나라는 세어보니 생각보다 없는데 아일랜드 더블린,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에딘버러를 갔다 왔어요
아일랜드는 1박2일 더블린 벨기에는 2박3일 스페인은 4박5일 포르투갈 3박4일 에딘버러는 2박 3일로 갔었는데요.
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답니다.
배낭여행을 가는 이유
배낭여행을 간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비행기 때문인데요 . 유럽에서 유럽으로 여행을 갈 때는 비행기가 되게 싼 편이에요. 진짜 한번 갈 때 진짜 싸면 30~40파운드로 다른 유럽으로 갈 수 있어요. 근데 캐리어를 하나 끌고 가게 된다면 비행기 값보다 짐 추가 값이 더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배낭을 들고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배낭도 사이즈가 있답니다 ?? 40 x30x15 정도 사이즈 가방정도 들고가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잡지는 않는데, 엄청 커보이는 가방을 들고 탑승을 하면, 승무원들이 표 검사를 할 때 가방을 어디에 넣어서 쏙 들어가는지 확인을 시키더라구요.
저가항공들은 이런 소소한 걸 조심을 해야해요.
저는 배낭여행들을 다 여름에 했기 때문에 4박 5일도 가능 했었던 것 같아요. 겨울에 배낭여행은 시도도 못하겠더라구요. 옷들이 두꺼워서 조금만 넣어도 꽉꽉 채워져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항상 여름에 친구들과 배낭여행을 자주 했답니다.
비행기 추천
유럽안에는 저가항공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우선 저는 부엘링 항공, 라이언 항공, 이지젯을 타보았고 곧 위즈에어를 타 볼 예정인데요..
제가 타본 저가항공 중에서 부엘링 그리고 이지젯이 제일 생각보다 문제 없고 제 시간에 잘 가고 잘 도착을 했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마음 놓고 탈 수 있는 항공이었어요.
그리고 라이언에어.. 정말 애증의 항공인데요. 제가 더블린에서 버밍엄으로 오는 날 라이언에어를 탔었는데 원래 밤 10시 비행기가 예정이었지만 계속 무기한으로 조금씩 연착이 되는거에요. 어떤 식이냐면 30분후에 게이트 오픈예정 그래서 30분후에 체크해보면 30분후 또 오픈예정 이런식으로 계속 조금 조금씩 연착이 되니까 슬슬 빡치면서 오늘 집에 제대로 못가겠다 싶어서 공항에서화장지우고 마음편히 그냥 친구랑 수다를 떨면서 기다리다가 결국 새벽 3시에 비행기를 탔다는 점 ㅎㅎㅎ
너무 짜증나서 돈 환불 해달라 하면서 이메일 보냈는데 씹혔였어요 .. ㅎㅎ
그리고 곧 탈려는 위즈에어가 진짜 블로그 후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아직 타보지는 않았고 또 위즈에어를 안탈려고 했는데, 루턴공항에서 트롬쇠로 가는 직항이 위즈에어 밖에 없더라구요.. 다른 항공은 다 어디서 환승을 해서 몇시간을 기달려야 하는데, 위즈에어만 직항이 있길래 블로그를 잘 찾아보며 잘 준비를 해보자 싶어서 위즈 에어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저가항공들은 모니터가 없으니 유튜브 오프라인 저장은 필수 ㅎㅎ
저가항공 주의사항
저가항공을 타면 항상 주의를 해야하는 것 들이 있어요 ㅋㅋ
저가항공은 굉장히 싸기 때문에 항상 어디선가 돈을 부가할 생각만 하고 있단 말이죠.
탑승권은 뽑아가기 언제 어떻게 태클을 걸지 모르기 때문에 탑승권은 무조건 프린트 해가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그냥 앱 다운받아서 앱으로 탑승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번씩은 지금 탑승권을 줄 수 없다 하시며 내일 카운터 가서 여권 제출을 하고 나면 탑승권을 주겠다 하는 항공도 있었기 때문에 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위즈에어는 프린트를 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체크인을 미리 꼭하기 !!! 체크인은 무조건 미리 해야하는데요 하지 않고 카운터 가서 체크인을 했다가 돈을 내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실제로 저 아는 친구가 라이언 에어를 예약하고 미리 체크인을 하지 않고 카운터 가서 체크인을 했다가 50파운드 정도 돈을 내고 체크인을 했답니다.. 3시간전에 마감을 하니 그전에 꼭 24시간에서 3시간 전에는 꼭 꼭 체크인을 해서 멍청 비용 50파운드는 아끼자구요...
그리고 저가항공은 밥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비행기 타기 전에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ㅋㅋㅋ 또 비행기 안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는 공짜가 아니랍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놀랬어요 처음에는 공짜인가? 싶었어요 너무 많이 시켜먹으니 근데 카드를 대며 다 계산을 하더라구요. 혹시 공짜인줄 알고 이거 이거 주세요 했는데 갑자기 카드머신 들이대면 당황스러우니 알아놓으면 좋답니다.
베낭여행의 좋은 점
배낭여행에 큰 장점들이 있어요
공항을 조금 늦게 들어가도 상관이 없어요 체크인 가방이 없기 때문에 조금은 천천히 가서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했으니까 가자마자 바로 그냥 짐검사를 하러 바로 가면 되니까 완전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특히나 유럽은 길이 포장이 잘 안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아서 캐리어 끌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포르투갈에서 많이 느꼈어요 다 돌바닥이라서 정말 캐리어 안들고 오길 잘했다 ㅎㅎ 심지어 리스본에서는 오르막이 얼마나 많던지 돌길 + 오르막 대환장 파티잖아요 그래서 포르투갈에서는 더더욱 가방을 들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결론
확실히 영국에서 다른 지역의 유럽을 가는 건 정말 싸고 쉬웠어요. 싸게 여행을 다녀오면 좋으니까요 멍청비용을 소비하면 그 여행의 기분을 망칠 뿐만 아니라 돈도 날리고 기분이 좋지 않잖아요... 그리고 50파운드를 한번 내면 거의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오는 경우가 생긴단 말이죠.
그러니 처음 유럽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이 타는 비행기들을 공부를 해야합니다 특히 위즈에어 악명이 가장 높다는 위즈에어! 블로그와 유튜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많이 찾아보면 좋으니 꼭 꼭 찾아보세용
유럽에 살고 있을 때 싸고 자주 많이 여행을 다녀와보자구요!
오늘도 제 칼럼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였습니다